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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 흉기난투극 범인검거 유공표창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5월 3일 완주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강력팀 경위 박문길, 경사 신현규에게 전북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12일 오후 5시30분경 삼례읍의 한 도로에서 흉기 난투극을 벌이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주변을 탐문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하여 피의자 동선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지난 4월 25일 일당들을 검거했다.

 

진교훈 전북청장은 “신상 파악이 쉽지 않았을텐데, 신속하게 피의자를 특정하고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초기대응으로 중요범인을 검거 할 수 있었다.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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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