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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 스마트팜 청년창업 4기 교육생 모집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52명 모집[4.28.~5.31.]

▶청년창업 농업인 52명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관련 기초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맞춤형 무료 교육

▶첨단화된 스마트팜 농업교육 시설을 갖춘 농식품인력개발원의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농에게 농업의 비전 제시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창업 농업인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을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 후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 심사를 통해 7월 말에 교육생을 선발한 후, 전북 김제 농식품인력개발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김제 백구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의 실용농업교육센터(첨단 유리온실)의 강의실, 교육 실습기자재, 교육형 작물재배 온실 장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8월 말부터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 복합환경제어 운영, 병해충관리, 온실 설비, 경영·마케팅 등의 이론교육과정 2개월과 현장실습과정 6개월, 경영실습과정 1년으로 총 20개월간 진행된다.

 

전라북도는 2018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시작으로 11명 수료생이 자가 경영 및 취업을 하였고, 현재 96명이 교육형 실습과 자기 주도하에 경영형 실습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팜 장기임대 온실(수행실적 우수자, 3년)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농신보 보증비율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 게시된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 콜센터 ☏1522-2911,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063)290-64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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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