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겨울 산행 안전수칙 준수가 으뜸!

 

 

 

장수소방서는 15일, 겨울 설산을 즐기기 위해 준비없이 산행에 나섰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에서 최근 5년간 산행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2019년 도내에서 모두 2천502건의 산행 사고가 발생했으며,

2015년 531건, 2016년 478건, 2017년 513건, 2018년 465건, 2019년 515건으로 산행 사고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 16시경에 서울에서 산악회 일행들과 덕유산 향적봉에서 동엽령방면 하산 중 겨울철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장수소방서와 덕유산 산악구조대원이 출동하여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다리가 골절된 육모씨(여, 56세)를 부목 등 응급처치 및 체온 보온유지 후 산악용 들것 이용 안전구조 하였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기상청이나 인터넷 일기예보 등을 통해 기상추이를 확인하고 따뜻한 물, 방풍옷 과 아이젠 등을 휴대해 날씨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겨울철 산행 시 필요한 복장과 장비를 꼼꼼히 챙겨 미리 준비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길 당부 했다” 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