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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응급처치교육 44분야 확대운영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의 안전을 열다

 

 

 

장수소방서는 15일,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44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장정지, 심·뇌혈관 등 중증환자는 꾸준히 증가추세이며, 외과적 손상이 비외과적 손상보다 증가율이 높았고 이중 약 86%는 상처(절단 등)와 화상으로 인한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고 손상악화를 방지해 회복기간 단축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응급처치교육 44개분야(심폐소생술 1개, 내과적 응급 23개, 외과적 손상 20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과 함께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며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영상물 등을 제작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응급처치 교육 확대 운영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가 가능해져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령과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으로 안전을 습관화하고 타인의 안전을 배려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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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