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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응급처치교육 44분야 확대운영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의 안전을 열다

 

 

 

장수소방서는 15일,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44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장정지, 심·뇌혈관 등 중증환자는 꾸준히 증가추세이며, 외과적 손상이 비외과적 손상보다 증가율이 높았고 이중 약 86%는 상처(절단 등)와 화상으로 인한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고 손상악화를 방지해 회복기간 단축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응급처치교육 44개분야(심폐소생술 1개, 내과적 응급 23개, 외과적 손상 20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과 함께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며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영상물 등을 제작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응급처치 교육 확대 운영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가 가능해져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령과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으로 안전을 습관화하고 타인의 안전을 배려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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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