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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한파특보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장수소방서는 7일, 겨울철 기온 급강하, 폭설, 강풍등 기상 악화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대책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책은 새해에도 매서운 한파, 대설 등이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대응태세 확립을 통한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별근무 등을 통해 소방력을 확대 운영해 취약 지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로 발 빠른 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폭설 시 산간 등 고립 예상지역은 우회도로 등을 사전에 파악해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대피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주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장수 장수소방서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소방차량ㆍ소방용수시설 등 철저한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출동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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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