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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장,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 발송

화재취약시설 현장방문 비대면 전환

 

 

무진장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금년 겨울철 기간동안 소방서장이 화재취약시설에 직접 현장방문하여 화재예방사항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관계자와의 소통을 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현장방문에 어려움이 있어, 서한문’발송 등 비대면 방식의 소통을 병행한다.

 

이번 서한문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등 감염 진행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 철저로 안전확보 ▲「불나면 대피먼저」인명피해 제로화 ▲피난로 확보를 위한 「완강기 사용법」교육철저 등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코로나19뿐 아니라, 화재 등 재난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 안전문화 정착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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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