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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출신 가수 이정선대표의 고향사랑

 

진안출신 ㈜비와이테크&부영테크 이정선 대표가 진안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10kg, 34포), 라면(28박스), 화장지(63팩)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마이푸트마켓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가수로도 활동해 한국 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음반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그녀가 고향 진안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 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장애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마이푸드마켓 이용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표는 2019년도부터 쌀,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정선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지만 행복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기부문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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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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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회복지사대회’… 도내 사회복지사 700명 한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부심!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 힐링 콘서트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종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전북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