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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당부

 

 

 

무진장소방서는 전국적으로 가을철 단풍이 절정을 맞는 10월에 등산객이 증가하며 각종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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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도내 산악사고 구조활동 건수는 1,493건(무진장소방서 관내 337건)이 발생했다. 산행 중 길을 잃는 등 일반조난이 83건(24.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실족 또는 추락,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개인질환 등 순이었으며, 월별로는 단풍이 드는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1일 추석에 진안군 상전면 고산골에서는 버섯을 따러간 70대 A씨(74세/남)가 사망했으며, 10월 3일에는 무주군 부남면 지장산에서 추락한 B씨(남/82세)를 다발성골절 등 중증외상으로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이 같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은 ▲ 산행 전 준비운동 ▲ 상비약 등 필요물품 준비 ▲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하여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 2인 이상 함께하기 ▲ 충분한 수분섭취 ▲ 일몰 2시간 전 하산하기 등이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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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