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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추석명절 앞두고 축산물 위생 단속

-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15개소 대상

- 원산지 허위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 중점 조사

- 행복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부정 축산물 단속에 최선 다할 것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4명의 단속반이 편성된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15개소가 대상이다.

 

군은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해위를 비롯한 포장육 제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또는 미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또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 · 냉동 기준 준수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판매 및 적정처리여부 등을 중점 살피게 된다.

 

이외에도 군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성수품들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축산물에 대한 생산과 유통 단계별 위생단속을 펼치고 있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정 축산물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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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