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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산서면, 50대이상 독거남에 4가지 밑반찬 전달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50세 이상의 독거남 7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다듬기, 밑반찬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해 손수 만든 깍두기와 고추장볶음, 장조림 등 4가지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의 필요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사업을 진행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김모(82세) 씨는 “혼자 있으면 반찬을 제대로 해서 먹는 것이 어려워 라면을 먹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집까지 손수 가져다주고 안부까지 물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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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 기업 현장 소통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11월 2일(일)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기업을 격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식품기업의 판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해외기업관에서 조지아·슬로베니아 등 해외 기업 부스를 먼저 방문해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 트렌드를 살펴보고, 글로벌 시장 흐름을 공유했다. 이어 선도상품관, 상생식품관, 해양수산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내 참여 기업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제품 경쟁력과 전시 운영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상생식품관 내 청년 창업기업 부스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북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현장 주역으로서 계속 도전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찾았으며, 김 지사는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국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