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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승마체험자모집에 올해부터 일반인도 포함

 

진안군이 체력증진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과 일반인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해마다 학생 승마 체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일반인에게도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해 학생 220명, 일반인 8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학생 승마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0회의 승마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비 32만원(보험료 포함)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인 승마는 5회의 승마체험과 체험비는 16만원(보험료포함)으로 90%를 지원한다.

 

승마 체험을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되며, 학교 밖 청소년은 청소년 육성·교육 목적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일반인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군에서 대상자 선정 후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인원 모두 기승자 보험에 가입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승마를 접해 문화와 여가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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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