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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장수군에 현금 2천만원 기탁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대표 김영진)은 27일 장수군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진 목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신 김영진목장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장수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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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