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대법원 상고심 일정: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장수군은 오는 2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 중인 방송인 김미화를 초청해 장수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김미화 강사가 삶에서 겪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주인 되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에 대해 재치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화 강사는 1983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KBS ‘유머1번지’, SBS ‘코미디전망대’, ‘웃으며 삽시다’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제10회 국회대상 올해의 라디오 프로그램상, 제21회 한국PD대상 라디오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한국 백혈병 환우회 홍보대사 등으로 인정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제10회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장수아카데미는 9월 25일 오후 3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 군민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열린다.
- 진안 용담호, 구봉산을 배경으로 한 어른을 위한 성장소설 '질라래비 훨훨' - 진안 출신 김종록 작가가 최근 용담호, 구봉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 ‘질라래비 훨훨’을 출간했다. 한국학에 정통한 인문학자 김종록 작가의 여행경험과 철학이 배어있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동화 『질라래비 훨훨. (출판사 다슬기)』은 성장소설이다. 생태와 환경을 중시하고 탈물질주의·탈산업화를 추구하며 자기 표현적 가치관을 묻는 교양소설이기도 하다. 질라래비 훨훨은 한국육아전통문화 단동 10훈 가운데 하나로 ‘쥐암쥐암’, ‘도리도리’, ‘짝짝궁짝짝궁’ 등과 같은 것이다. 아이의 양팔을 벌려 잡고 새처럼 춤추며 ‘질라래비 훨훨~ 질라래비 훨훨~’하며 건강하게 자라나 맘껏 꿈을 펼치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 작가는 몽골 초원 검은 호수에서 살아가는 쇠재두루미 부족의 이야기를 의인화했다. 철새인 쇠재두루미는 겨울이 오기 전 해발 7000m가 넘는 히말라야 설산을 넘어 따뜻한 북인도에서 겨울을 난다. 산소가 희박한 고공에서의 장거리 비행을 위해 이들은 전사처럼 훈련한다. 하지만 한 어린 암컷 질라래비는 선천적 장애로 날개 근육이 약해 고공비행을 못한다. 작가는 도태될 위기에 처한 이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제3기·제4기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재생 대학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국내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현장중심 수업과 팀별 토론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장수군 도시재생대학 3기는 10월 4~25일까지, 4기는 11월 8~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각 4주 과정으로 장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에서 나온 의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추진단, 주민협의체 등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2018년 8월 제1기, 2019년 2월 제2기 장수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협의체 분과(6개분과 : 주거복지, 도시활력, 일자리, 공동체, 참여단체, 사회적)별로 포럼을 구성하고 9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주민공청회 열고 2020년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서병선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장수군은 오는 10월 12일 방화동휴양림과 장안산 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장수 방화동, 전북 1000리길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수 방화동 생태길’은 방화동 가촉휴가촌을 시작점으로, 덕산계곡, 용소, 장안산 군립공원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9km 순환형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제3회 전북생태관광축제도 방화동 가족휴가촌에서 개최됨에 따라 두 가지 생태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천리길 해설과 버스, 중식,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 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5000원으로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수군 환경위생과(063-350-2549)로 하면 된다.
18일 오전 별세 빈소 : 전주뉴타운장례식장 발인 : 20일 아침 연락처 : 063-284-4444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정천우체국에서 오는 20일(금) 마을우체국과 함께 나누는 마을콘서트인‘제9회 마을우체국 음악이夜’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정천우체국은 1963년도 개국하여 면민들의 우정사업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중 1999년 용담댐 건설로 인해 2001년 지금 위치한 곳으로 옮겨졌다. 그러던 중 수몰민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0년부터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안군목인 느티나무의 이름을 따서 진안군청 느티나무 아래서 처음 공연을 시작했다는 느티나무 앙상블, 정천면 난타, 섹소폰 동호회, 퓨전국악 소리愛, 매직채플린 박태영을 비롯해 많은 문화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박주홍 우체국장은“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용담댐 건설로 인해 잊혀가는 마을 이야기를 보존하여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발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를 통해 진안군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경빈 전 진안군 산림조합장 부친(임명순)상. 향년 97세. 빈소: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18일 오전 9시. 장지: 송대.
진안군 주천면(면장 황양의)은 5일 긴급 체육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64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한 주 연기해 9월 14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른 것으로 임시총회에서 당초대로 7일 개최하되 면사무소 강당에서 기념식만 간소하게 치르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지만, 예전부터 추석 당일 면민의 날을 개최했었고 명절에 향우들이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추석 당일 개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주천면은 변경된 일정인 9월 14일 주천면민의 날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