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체육회는 18일 천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문순선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뜻깊은 성금을 맡겨주신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군 산서면은 17일 산서면사무소에서 산서면 유도회(회장 장관빈) 및 향약회(도약장 육동수)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통합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두 단체는 전통윤리를 숭상하고 미풍양속을 선양하는 유교사상을 실천하는데 있어 존립 목적이 유사하고, 회원의 80% 이상이 중복 가입 활동하고 있어 회원 및 임원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산서면 유도회와 향약회를 통합‧운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통합회 명칭은 ‘산서면 유도회’로 결정했으며, 회장에는 장관빈 씨가, 부회장에는 이부섭 씨가 각각 선출됐다. 산서면 유도회와 향약회는 충효 교실 운영, 매년 산서초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애향 산서를 이루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향약회에서는 매년 총회 때 사회의 귀감이 되는 효자. 효부 등을 발굴해 표창하며 효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관빈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유교 사상을 알리고, 애향 산서를 조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예로부터 산서면은 충‧효‧예의 고장으로 유명했다”며 “전통예절 보급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유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후배 학도들이
JBD연구소(대표 박홍엽)는 지난 16일 장수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과 100박스(5kg)를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환가액 300만원 상당으로 관내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홍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는 지난 12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진행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과일 도시락 지원사업’, 저소득 독거남녀 및 차상위계층 150세대에 폭넓게 지원한 ‘밑반찬 지원사업’ 등 2021년 협의체 활동에 대한 결과 보고 및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결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과 ‘제철 과일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신규로 ‘저소득 가족여행 지원사업’, ‘동절기 온열찜질기 지원사업’, ‘독거노인 대상 비상연락망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올해에도 활동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대면 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법인(대표 박순도)가 15일 장수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취약계층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순도 대표는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이 많은 걸로 아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 성금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형정이 위원은 지난 10일 계남경로당을 방문해 계남면 어르신들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소파를 기탁했다. 형정이 위원은 “관내 어르신들이 대표 경로당을 많이 이용하시는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잠깐이나마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소파를 기탁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계남면 노인회장은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에 지역사랑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장수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에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임이 제한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우리 쌀로 만들 컵쌀국수 80박스(1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쌀국수를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느 때 보다 추운 겨울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컵쌀국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쓰여질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산서면에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운장학회, 운담장학회, 산서장학회 등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각 장학회에서는 2022년 장학생 선발 규정 및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회 운영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2년 장학생 선발 내용에 따르면 운담장학회(회장 임채철)는 산서중학교 학생 3명(각 30만 원), 산서고등학교 학생 1명(50만 원)에게 1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청운장학회(회장 한병원)는 산서초등학교 학생 1명(20만 원), 산서중학교 학생 2명(각 30만 원), 사매용북중학교 학생 2명(각 50만 원), 산서고등학교 학생 1명(50만 원)에게 2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28일 이사회를 개최한 산서장학회(회장 장관빈)에서는 산서중학교 학생 3명(각 50만 원)에게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산서애향회도 총회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산서장학회는 1971년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산서 농협 임시 직원 권영주 씨가 2개월 봉급인 4만원을 가난 때문에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당시 중학교 육성회장에 기탁한 것을
장수팔공청년회는 8일 장수군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11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20여 명의 청년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범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만큼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세히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팔공청년회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25세부터 50세의 젊은이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지역 방범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정월대보름 행사, 환경보호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계북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정관)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기부(CMS) 신청서를 계북면사무소(면장 김경용)에 전달했다. 매년 100만 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온 계북면의용소방대의 이번 기부는 의용소방대 회원 20명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일시적인 성금이 아닌 회원당 매월 1만 원씩 자동 기부하는 정기기부이다. 1년 동안 총 24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되며, 계북면 의용소방대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관 계북면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정기기부를 신청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계북면 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신 계북면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계북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북면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민간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소방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투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