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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취약계층 냉동식품꾸러미 전달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권동주)는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냉동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모의 돌봄이 부족한 한부모 및 다문화 가구와 식사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리가 간편한 냉동식품 11종을 전달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냉동식품꾸러미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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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