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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지사협, 취약계층 냉동식품꾸러미 전달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길환, 권동주)는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냉동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모의 돌봄이 부족한 한부모 및 다문화 가구와 식사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리가 간편한 냉동식품 11종을 전달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냉동식품꾸러미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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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