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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 시작~

 

장수군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두 번째로 천천에서 돌봄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는 한걸음한걸음돌봄센터가 수탁 운영하며, 초등학생 20명을 정원으로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학습지도, 바깥 놀이, 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돌봄을 할 예정이다.

 

특히 천천면 소재지에 학원이 없어 배움의 갈증을 풀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영어, 독서 논술 등의 학습지도와 더불어 천천 하늘내체육관에서 줄넘기, 배드민턴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천천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돌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습·놀이 공간으로, 이용 아동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장수군 천천 다함께 돌봄센터(063-352-06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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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