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희, 문동일)는 14일 용담면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활성화’를 주제로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지원(사시사철돌봄사업)에 대한 보고, 4분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 했다. 용담면 특화사업인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되며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생신상 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행복사랑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 모금 목표액은 1천만원으로 하고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 등에 홍보하여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조영희 면장은 “지역특화사업인‘행복사랑플러스’를 향상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16일 전주 우아1동 기린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우아1동 동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진안군 용담면과 전주시 우아1동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서로 양측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였고, 특히 도농 상생의 일환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개최해 우애를 다진 바 있다. 코로나 19로 2019년 이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최근 김학진 용담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정기 우아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다시 한번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활성화해보자는데 뜻을 함께하여 직거래장터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용담면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고구마, 건고추, 건표고, 고사리, 참깨, 토란대, 깻잎, 취나물, 홍삼액 등 20여 가지 용담면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삼액 등 시식 코너를 운영하였다. 또한 9월 2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를 홍보 하고자 홍삼축제 홍보 티셔츠를 입고 행사 참여자들에게 홍삼축제 리플릿과 홍삼젤리를 배부하기도 하였다. 김학진 용담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아1동 주민들에게 천혜 자연의 고장 진안고원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서울시 은평구 수색역 광장에서 열린 ‘은평구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지난 2017년도부터 시작되어 안천면민의 날과 함께 추진해왔지만 2023년은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진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 가까이에서 알리고자 새롭게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건고추, 햇참깨, 홍삼제품 등 23개의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였다. 또한, 지역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홍보하고, 판매 농산물을 시식·시음하는 행사도 이어져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한안종 추진 위원장은 “진안고원의 건강한 땅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앞으로도 큰 장터 추진위원과 행정이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농산물 장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앞으로 서울 강동구(9.21.~22.), 명일2동(9.22.), 그리고 인후3동(10.28.)에서 개최될 계획이
진안군 성수면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제1회 어르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무장재가복지센터(대표 최주연)에서 어르신에 대한 섬김과 존경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실천에 옮기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공연,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삼계탕 식사 및 다과 제공,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광종합기술단, 전주연탄은행, 전주솜문화기획사, 전주희망라이온스, 진안동부새마을금고봉사단, 성수면봉사단 등 단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성수면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 공동체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해준 진무장재가복지센터와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더 큰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우리면에서도 계속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주연 진무장재가복지센터 대표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행복하다. 후원과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 9월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령어르신 우울예방 나들이 사업‘청춘흰마실’,‘청소년캠프’, 폭력예방교육, 면민의날 홍보 부스 운영 등 하반기 특화사업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청춘흰마실은’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근거리 나들이를 가는 사업으로 10월에 추진할 계획이다. 11월로 계획중인 청소년캠프는 백운면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레크리에이션, 인성교육, 등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폭력예방교육은 백운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12월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희곤 위원장은“항상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상반기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이번 하반기 특화사업 또한 백운면 복지증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석하여, 송풍초등학교 앞에서 송풍삼거리까지 도로변과 용담테마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장(김학진)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용담면을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용담면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용담면장(조영희)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전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회장 박종석)’가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쌀과 이불, 옷 등 개인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진안군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각 면별로 지역 사회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재가장애인을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자립을 이루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원활동은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원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한 뒤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장애인들이 겪는 생활 고충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석 위원회장은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옥순 상전면장도 “이처럼 위원회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상전면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계속 전달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지호/이하 협의체)는 15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수요일마다 어르신께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정서 지원을 하는 ‘어르신 영양반찬지원’과 유독 호응이 좋았던 안심외출(요실금패드) 지원사업 등 3분기 역점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따뜻한 빵나눔 사업 경과와 4분기 사업추진을 논의하였다. 특히 8월 중 생계수급자의 수도관 누수 공사비용을 긴급지원하여, 사랑의 온도탑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다 하였다. 4분기 사업은 시행 중인 어르신 영양반찬지원 사업을 계속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을 꼼꼼하게 살펴서 세부사업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정지호 협의체회장은 “3분기에도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 주신 후원자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가시박을 제거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10월 말까지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2009년에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덩굴식물로 다른 식물체를 감고 올라가 햇볕과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연식생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시박은 독성은 없으나 열매에 촘촘히 가시가 나있어 접촉하면 피부에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면 관계자는 “가시박은 하천변 등 물가에서 번식 속도가 빨라 완전 제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씨앗이 영글기 전에 신속히 제거를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토종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종의 다양성을 확보해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천면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은 마조천 주변 하천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1톤 가량의 영농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모두 명절을 앞두고 정천면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청정 정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힘을 모아 깨끗하게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쾌적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