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장수군청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연예인 단톡방 불법촬영물 유포 및 모텔방 불법촬영 생중계 사건 등을 계기로 불법촬영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적외선 렌즈 탐지기·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 홍보 경고 스티커를 배부하였다. 또한 업주들에게 주기적으로 자체점검 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점검 중 특이사항 발견 시 경찰에 협조의뢰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박정원 서장은“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불법촬영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기적으로 숙박업소 점검을 실시하여 장수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보건의료원은 비만인구의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비만예방·근육충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비만예방‧근육충전 건강 프로그램’은 장수체육회 소속 강사가 지도하며 3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3시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된다. 수업은 근육 스트레칭, 근육 강화 운동, 자세 교정 등의 운동이 진행되며,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관절 부담을 줄여주는 운동도 진행된다. 윤옥경 과장은 “주민에게 건강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노년의 건강유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비만예방·근육충전 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수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350-2626)로 문의하거나 신청을 하면 된다.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계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 영상 시청, 2019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 계획,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주요 시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5년에 구성된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공동체 구현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반찬나눔’ 특화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 고리로 이어져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는 등 우수 사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공공위원장인 김연식 계남면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 여성문화센터가 여성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생활공예, 네일아트, 압화공예 등 4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천연생활공예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에어로빅은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주 과정, 압화공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주 과정으로 무료로(재료비 일부 제외)진행되고 있다. 네일아트는 지난 29일 단기과정으로 진행 완료됐다. 이달 22일부터는 마크라메, 컨츄리인형공예, 미니가든 만들기 3개 과정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12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마크라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5주 과정, 컨츄리인형공예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단기 과정으로는 미니가든 만들기가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센터는 또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및 취업 연계를 진행해 일자리 창출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문화센터는 여성들의 교육과 만남의 장으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26일(화)부터 장계면 서동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노인대상 교통안전 홍보 및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지난 1일은 장수읍 장수사랑회를 방문, 경찰발전위원회 등 3개 단체 10여명과 함께 떡,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격의 없는 대화를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의견은 추후 치안시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민-경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방문은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사고예방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등 안전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박정원 서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의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26일(화) 장계면 소재 서동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대상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 및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수군청 및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협력단체 20여명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떡, 과일 등 위문품 및 교통안전헬멧, 안마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에 이 00(78세, 남) 어르신은 “우리고장을 지켜주는 서장님께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과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용품들을 선물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원 서장은 “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저희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농번기 및 노인 나들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노인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시책을 추진하기위해 마련되었다. 박정원 서장은“봄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7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안전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판독의뢰용 장비(PC) 설치를 통한 응급영상판독지원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거 방사선영상장치(PACS)를 연동한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은 응급의료 인프라 유지 및 질 제고를 위해 취약지 병원 응급실 의사가 환자의 영상진단 어려운 경우 외부 영상판독 업체의 영상의학 전문의에게 판독 의뢰 하는 사업이다.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PACS 영상을 공유하면 판독의가 취약지 병원 의뢰 의사에게 판독 결과를 제공(24시간 상시, 1시간 이내)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상황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판독 의뢰· 회신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실시간 지원한다. 유봉옥 원장은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통해 응급영상 상시 판독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불편 해소와 진료서비스에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18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암관리 수검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유공 공무원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검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영유아검진 수검률과 암검진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 및 암센터 연계 교육 홍보 활동 등을 평가했다. 장수군은 암검진 안내문 발송, 1:1 전화 검진 독려로 주민들의 암 검진 관심 제고, 지역사회 자원 및 암센터와 연계한 홍보사업, 암 예방교육을 통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 등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주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및 검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암 진단비와 치료비를 지원,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어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봉옥 원장은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조기에 발견·치료로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5대 암검진에서 올해 7월이
장수보건의료원은 13일 중회의실에서 유봉옥 원장,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병원 상호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체결을 통해 의료원과 대자인병원은 환자 진료 의뢰 및 이송체계 협력, 의료 기술 지원 및 수술실· 입원실 공동 이용, 개방병원 및 진료협력 등 의료전반적인 사항을 상호 협조한다. 유봉옥 원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장수군민들이 보다 효과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간 진료협력 체계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수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 전주 예수병원과 진료협력을 체결하는 등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전북대병원 노인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지역자원 연계 사업 일환으로 노인성질환중 하나인 만성어지럼증 관련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밀검사에서는 전년도 및 2017년도 만성어지럼증 검진자 중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부터 오는 4월 11까지 매주 1회씩 6주간 질환 진행여부를 위한 재검진을 위해 의료원이 대상자를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해 검진이 진행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검진으로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 보건의료인 대상 교육을 병행하고 하반기 말초신경질환 검진도 계획하고 있어 장수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