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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할아버지,할머니 건강하세요

 

사회복지법인 장수어린이집(원장 박용수)은 5월 8일 11시 어버이날을 맞아 장수읍 동촌리 소재 장수수양원과 장수리 소재 밀알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하루 손자, 손녀되어 웃음꽃을 전해 드리는 훈훈한 사랑의 하루를 보냈다.

어린이집 7세 24명은 예쁜 원복을 입고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큰절로 인사 드리고 선물과 율동, 노래로 즐거움을 드렸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안마해 드리고 볼에 뽀뽀해 드리기 등 여러활동으로 기쁜 하루를 선물하였다.

한편 장수어린이집은 장수수양원과는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 분기마다 서로 왕래하며 사랑을 전했으며 밀알복지센터와도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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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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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농협, 계절근로자에 ‘소중한 추억선물’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북농협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40여 명을 초청해‘전주·완주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에 힘쓴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외에도 도와 시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완주 우석대학교 W-SKY23에서 진행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이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과 함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진 태극선 부채 세트를 선물로 받아 큰 환호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참가자들은 △삼례문화예술촌 △전주한지박물관 △전주한옥마을 등 전북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 전통문화의 멋과 한류의 감성을 체험했다. 특히 주요명소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전북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해설사 및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문화 체험의 질을 한층 높였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러분의 헌신이 전북 농업의 성장과 안정에 큰 힘이 되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고국에 돌아가서도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