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로 받으세요!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당부하였다.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1954년생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pneumonia)은 호흡기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 조직에 염증반응을 일으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나, 65세 이상 연령에서 23가 다당질백신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50~80%)으로 예방할 수 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한분도 빠짐없이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의료원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련 기타 자세한 상담은 장수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63-350-2663)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