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지난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루라 의원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아동·청소년의 상당수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이용률이 4.3%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이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사업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아동·청소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두려움 없이 진단받고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체계적 연계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기관 간 MOU를 체결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또한, 비대면 AI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를 도입해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정신건강 문제는 특정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진안경찰서장(총경 송승현)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찰관서 근무자를 격려하고 특별방범활동 계획을 전파하였다. 현장 방문은 진안군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마이파출소와 동향안천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진안 관내에 있는 4개 파출소(마이·동향·마령·정천)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설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증가 등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12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적극 전개,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통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17일 청사 앞에서 새해맞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진안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생명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서에 방문한 헌혈 버스 안에서 진행됐다. 진안소방서는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헌혈버스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지속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안군에서는 지난 16일,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안군에 체류 중인 전북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 선수단(30명) 및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29명)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한 진안군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180만 도민의 열정과 희망이 담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와 진안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6년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지 훈련 중인 선수들도 함께 응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및 2026년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아무런 부상없이 훈련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솔라파크(대표 윤근성)는 17일 진안군청 군수실을 찾아 18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세트는 식용유, 맛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으로 총 70 박스를 진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전달된 후원 물품을 관내 독거 노인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솔라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진안군의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매 명절마다 백미, 선물 세트 등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윤근성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진안군 겨울방학 진로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진로 캠프는 재능디자인연구소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300프로젝트’의 저자인 손영배 대표와 아이파스 다엘지문검사센터 안자선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3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유전자 지문을 기반으로 한 선천성 검사와 다중능력검사 등을 통한 후천적 검사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간의 진로캠프가 끝나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발표하고 본인이 만든 마이북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방학 진로 캠프에는 학부모들도 참석해 자녀와 함께 적성검사와 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지금까지 키우면서도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아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참여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만족도 조사 진행 등을 실시해 오는 7월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진로캠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
진안군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를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10개소와 약국 9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7개소가 비상 진료에 나선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진안군은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의료기관과 약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정보 전달과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군민들에게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병원과 약국에는 운영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광판, 이장회의, 보도자료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
진안소방서는 16일 2025년 주요 소방정책 군민 홍보제고를 위해 지역언론 기자단과의 소통 및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충국 소방서장 및 소방서 주무팀장과 진안지역 언론 기자단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상반기 인사에 따른 소방서 기본 현황 안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소방활동 홍보 및 소방정책 군민 서비스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하며 기자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충국 소방서장은 “소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기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소방·언론 상호 간 협조를 통해 소방 활동을 홍보하여 군민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는 16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마령 희망 천탑 쌓기 활성화 방안,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등에 대해 위원들 간 심도있는 고민과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2025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내실 있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사협의 구성․운영 목적과 기능에 대하여 숙지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편, 마령면 지사협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령 희망 천탑 쌓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여진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화장실 안전손잡이와 방충망 등을 설치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 이장협의회(회장 신규섭)는 16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소금창고’로 전달,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신규섭 회장은 “진안읍 이장단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진안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