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확산 예방을 위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의약 ‘마미 든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5일까지 운영되는 마미든든 프로그램은 ‘엄마(mam)의 마음(맘)을 든든하게 한다’는 주제로 한의사가 동영상을 통해 산후풍 바로알기, 전통과 현대의 육아방법, 한의약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산모와 아이의 안정을 위한 태교를 돕기 위해 애착인형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은 외부강사가 준비한 유인물과 동영상을 산모들에게 배포하고 이를 통해 산모가 집에서 직접 인형을 만들고 이를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천연비누와 구강위생용품, 한의약 정보 리플릿 등으로 구성된 임산부 꾸러미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포로 발송 전달된다. 윤옥경 과장은 “여성건강은 태아의 건강으로 직결되므로 적합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산전 및 산후관리와 교육이 부재되고 있는 현 상황에 한의학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출산 전⋅후 여성과 태아에게 적합한 한의약건강관리와 교육을 진행해 임산부 여성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이 이송한 환자가 감염병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 여부를 소방기관에 통보하도록 하는 의무규정을 안내하고 나섰다.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의거 의료기관의 장은 구급대가 이송한 응급환자가 감염병 환자, 감염병 의사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로 진단된 경우 그 사실을 소방청장 등에게 즉시 통보하도록 의무적으로 규정하고, 감염병 환자 등과 접촉한 구급대원 보호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이를 위반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2015년 12월 15일자로 신설되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일선 현장에서 이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급대원과 구급탑승자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코로나19 등 법정 감염병 확진자 이송 시 의료기관으로부터 신속한 감염병 통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관내 의료기관의 119를 이용한 의료기관 이송환자 감염병 확진 시 신속한 통보를 위해 서한문 발송 및 직접방문 등을 통해 의료기관 홍보 계도를 실시(9월 30일까지)하고 10월 1일부터 감염병 확산방지 통보 위반에 대해서는 수사개시 등 엄정대응 할 계획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의료기관으로부터의 신속한 감염병
무진장소방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10시경 태풍 마이삭은 과거 우리나라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다준 태풍 매미와 유사한 경로를 통해 북상중이며 내일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이에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소방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등 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양수기 및 고무보트 등 풍수해장비 및 소방차량 100% 가동상태 유지 ▲야영객 태풍 전 순찰활동을 통해 사전 대피유도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근무 보강 및 안전조치 강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보고 ․ 전파, 동시다발 출동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박덕규 서장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간판·창문 등)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 후 7일이내에 점검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사용방법등도 미숙해 소방시설 관리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방시설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 측정기 ▲방수압력측정기 ▲전류·전압특정기 등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관내 5개 119안전센터에 비치하여 점검기구 대여와 함께 사용방법 교육을 위해 상설교육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대여를 실시한다”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063-350-6246)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지속가능경영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大賞)”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는 기술·품질·서비스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를 촉진해 생산성 향상과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혁신과 변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잃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익을 위해 앞장서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구급대원에게 이송한 환자의 감염병 확진 결과를 문자로 알려주는‘감염병 정보 SMS 알림시스템’을 8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위험체 감염병 11종의 감염자 정보를 받아 119 신고 시 신고자의 감염병 이력을 구급대원에게 알려주고 있지만 이송 후 감염 여부는 알 수가 없었으나 감염병 정보 SMS알림시스템 구축으로 감염자 정보와 이송한 환자의 정보가 일치하면 감염정보를 구급대원과 소방서 감염병 담당자의 휴대폰 문자로 전송해 주므로 이송 후 감염여부도 파악알 수 있게 되었다. 알림대상인 고위험체 감염병 11종은 ① 탄저, ② 바이러스성출혈열, ③두창, ④보툴리눔독소증, 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⑥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⑦신종인플루엔자, ⑧야토병, ⑨신종감염병증후군(코로나19포함), ⑩중동호흡기중후군(MERS), ⑪페스트 등이다. 이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최일선에서 현장활동을 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이 감염병 정보 SMS 알림시스템을 통해 보다 빠르게 이송한 환자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구급차 소독 등 운영에 필요한 조치가 더욱 신속해졌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지역사회와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5일 진안읍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연구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체험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완강기 사용법 ▲화재 시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 다양한 소방체험교육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을 실시했다. 모두가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론 교육 후 마네킨과 소화기를 이용한 참여하는 실습은 교육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진장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처치 및 안전의식 향상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편,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다문화 가족 등 연령별·유형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는 무진장소방서 예방안전팀(350-6242)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금연 클리닉 관리 대상자들을 비대면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장수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금연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보조제 배달 등의 ‘비대면 원격 금연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금연클리닉은 의료원에 직접 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 누구나 전화 상담으로 비대면 금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금연에 필요한 보조제(패치, 껌, 가그린, 치약 등)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장수군은 지난 2018년부터 ‘금연 장려 조례’를 제정해 금연클리닉 등록 후 성공시 12개월 20만원, 18개월 50만원, 24개월 8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금연 등록 후 4주, 12주, 6개월에는 일산화탄소검사, 요검사를 실시해 금연 여부를 확인하고 12개월, 18개월, 24개월째는 일산화탄소검사, 요검사, 모발검사를 실시한다. 금연클리닉 등록은 장수군보건의료원‧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실에서 할 수 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비대면 금연 서비스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
무진장소방서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26일부터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태풍 관련 특보가 발령될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하게 대응하여 각종 피해를 방지하고자 함이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소방서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등 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양수기 및 고무보트 등 9종 99대 풍수해장비 및 소방차량 100% 가동상태 유지 ▲야영객 태풍 전 순찰활동을 통해 사전 대피유도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근무 보강 및 안전조치 강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보고·전파, 동시다발 출동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박덕규 서장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간판·창문 등)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당부하며 무진장소방서에서는 태풍 상륙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군민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지역 방역대책반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지역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 및 지역사회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집단·다중이용시설 등 소독을 강화하고 유행지역방문자 및 유입자 감시 활동을 보다 강도 높여 펼친다. 최근 수도권 교회 및 집회와 관련해서는 다행히 장수군에는 참석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의료원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등 고위험 지역 방문자들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해 외부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현재 의료원은 선별진료소 및 워킹 스루 진료소를 운영하며 유증상자 및 해외입국자 등 상담·진료·검체·수송, 검사의뢰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내 전 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행정 명령 사안을 적극 홍보하며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 및 외부인들도 코로나19 유증상이 보일 경우 신속히 신고하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