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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과 결혼이민자 및 미성년자녀의 응급실 및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24일 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는 응급실 진료비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9월 현재까지 2만1730명에게 외래진료비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2만 5,947명이 외래진료비를 지원받았다.

 

장수군의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 의료비 증가 문제 등 건강증진 대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의료취약계층 대상 응급실 및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비부담을 덜어 지역주민의 의료 서비스 접근의 권리를 높이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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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