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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 진안고원시장서 현장안전컨설팅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4일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지도, 소방시설 점검 등 추석 연휴를 대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소방활동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관기관과 상인회 등 관계기관 협력체제 구축을 강화하였다.

 

한편, 무진장소방서는 진안고원시장 주변 노후화된 상가건물들에 대한 화재취약성에 대비하고자 ‘전통시장보존구역 화재예방대책’을 작년부터 마련하고 기초소방시설 배부 및 자율소방대 발대식, 합동훈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전통시장은 자칫 잘못해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평소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추석 연휴기간동안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 등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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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수·순창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장수군·순창군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도-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비 가운데 도비 30%를 부담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1개 군이 선정된 것과 달리, 장수군과 순창군 등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북은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며 정책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