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은 30일 산서면자율방범대(대장 최정규)가 면사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정규 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서면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부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산서면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정성과 온정이 지역 사회 곳곳으로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한 다함께돌봄센터 간식비 지원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한 장수군의 자체 사업으로, 기존 월 20만원이었던 간식비를 4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급식비를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다. 급식비는 지원은 익산시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두번째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아동 1인당 9,500원(1식)으로 책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2025년 결식 아동 급식 최저단가를 준수한 금액이며 급식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내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배달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으로 성장기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간식비 지원이 시작된 이후 월 4만원씩 부담하던 보호자 이용료가 월 3만원으로 낮아졌으며 2025년 급식비 추가 지원을 통해 이용료는 더욱 인하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으로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장수군은 번암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임종남 씨가 30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 씨는 매년 연말 장수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종남 씨는 “저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경기가 어려워 모든 군민이 힘든 시기에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수군 번암면은 메아리합창단(회장 박수자)이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번암면 메아리합창단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을 내에서 발생한 파지, 빈병, 고철 등을 수집 판매해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다. 박수자 회장은 “불우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은 면장은 “봉사활동에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까지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기탁될 예정이다.
장수군 산서면은 27일 오전 10시 익명의 기부천사가 면사무소에 방문해 현금이 든 봉투를 두고 갔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검정비닐 봉투를 무심하게 건네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빨리 밖으로 사라졌다. 열어 본 봉투 안에는 지폐와 동전을 포함해 47만원 가량의 돈이 담겨 있었으며 이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길환 면장은 “올해 유난히도 어려운 경제상황에 익명의 기부자의 성금기탁으로 모두의 가슴이 따뜻해졌다”며 “소중한 성금은 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최근 모자보건사업과 감염병관리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군은 다양한 출산장려지원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종류와 주요 증상을 알리고 예방 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더불어 농업 관련 고위험군을 위한 12개 유관기관과의 협력교육, 보건지소‧진료소와의 연계교육으로 군민들의 감염병 발생 예방과 개인 행태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최훈식 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소재 성암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철)이 27일 군청에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돈육 7,200kg(16kg 450박스, 7,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성철 대표는 매년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9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성암영농조합 이성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각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산서면 청년회(회장 김종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서어린이집과 산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서청년회에서 마련한 성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인구 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서면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공동체가 함께 보살핀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산서면 청년회와 산서면 직원들이 산타 복장을 입고 선물을 전달하며 덕담을 나누어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종인 회장은 “산서면 공동체가 함께 보살펴야 할 소중한 미래인 어린이들의 웃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본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부면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최우선이 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서면 청년회는 올해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을 두루 살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수군 장수읍에 소재한 현대옥 장수군청점 대표 원종호씨가 27일 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종호 대표는 “연말연시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민의 많은 이용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경기 불황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현대옥 장수군청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연만열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회장 박순도)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수군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26일에는 장수군 새농민회(회장 채동옥)에서 200만원, 산서교회 남선교회(목사 신동실)에서 100만원, 전북약초사랑(회장 이창영)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본 기탁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단체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