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현철, 최민식)는 지난 4일 천천면 내 취약계층 30세대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위원들은 식료품 10여 가지(김, 곰탕, 라면 등)가 포함된 5만원 상당의 행복 박스를 위기 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외부 활동의 제약을 받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꾸러미 전달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황현철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 박장옥)는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결속력 향상을 위해 신안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의달 추억만들기 사업 등 세부 사항이 논의됐고 회의를 마친 후 전남 신안군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해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장옥 민간위원장은 “번암면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주영 면장은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위원들께서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라며, 민관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현·임재성)는 지난 3일 2차 회의를 장계면 가야문화역사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난 2~3월에 진행한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및 ‘행복나눔 제빵 봉사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앞으로 추진할 ‘마음가까이 효박스’, ‘효도관광 나들이 행사’ 특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협의체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몸보신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고, 6월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 나들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항상 활발히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현 면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리며, 필요한 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현철‧최민식)는 지난 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5월 초 추진 예정인 ‘어린이날 맞이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천천면 복지기동대 운영사항을 다시 한번 안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것이 협의체 역할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천천면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황현철 면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천천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간 44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보조금 정산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보조금 관리자들이 보조금 정산방법에 대해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면은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부적정 집행 사례, 정산 요령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정산 시 궁금증과 어려웠던 문제점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A 경로당 총무는 “매년 반복적인 경로당 보조금 사용법 및 정산법을 교육받아 보조금 사용 시 실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회장, 총무 변경에도 일관성 있는 경로당 보조금 사용이 가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회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조금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눈높이 교육을 통해 애로사항이 크게 개선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과 함양군 서상면이 지난달 28일 영호남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장계면과 서상면은 지난 199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영·호남간 돈독한 화합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면장들과 이장협의회 회장,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이음 시스템과 농협을 이용해 서로의 지자체에 교차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고향사랑 상생 기부로 서상면과 결연이 더욱 깊어지고 다방면에서 협력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장계면과 서상면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면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주지스님 운진)는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현, 임재성)에 3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성관사는 직접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kg 쌀 32포대를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성관사 운진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계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관사는 어려운 이웃과 학생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면장은 “장계면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장계면 성관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용호, 김인기)는 지난 29일 장수읍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혼자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들에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시레기국, 돼지불고기, 김치, 동그랑땡, 깻잎, 시금치무침, 고추무침, 짜장 8종의 반찬 및 부식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반찬 전달을 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인기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석구석 발로 뛰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만)는 1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계남면 종합복지회관 앞 화단에 꽃잔디(600본), 철쭉(110본)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식목일보다 앞당겨서 진행됐다. 황경만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회관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분홍빛 꽃잔디와 철쭉을 보고 봄꽃처럼 화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민규 계남면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단과 나무를 소중하게 가꾸고 조성해 도심 기온 저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면사무소를 찾는 내방객의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와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공감을 통해 맞춤형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고객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 대응 요령과 습관적으로 나올 수 있는 표현의 순화 등에 대해 강조했다. 상세 교육 내용은 ▲민원인 배려를 위한 쉬운 언어 사용 ▲민원 응대 방법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요령 ▲최근 당면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읍면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어렵고 복잡한 행정용어보다는 이해하기 쉽고 알아듣기 쉬운 용어로 민원인들을 응대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