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9일 장수노인전문요양원에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행사를 실시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행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노유자시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공장,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인 자율안전점검을 독려하고 실효성있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특히 2월에는 입소자 대부분이 거동불편 환자로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것이 예상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 관서장 현장방문행정 및 기관장 1:1면담(컨설팅) 실시 ▲ 소방시설 합동점검 ▲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독려 ▲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노대, 경사로, 연결복도 등) 설치 독려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소재실 서장은 “반복되는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확실히 인지하고,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가 소방서와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수소방서는 지속적으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서장 현장방문’ 및 ‘안전하기 좋은 날 행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지난 3일 2022년 상반기 근속 승진자에 대한 비대면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승진한 직원에게는 승진 임용장과 계급장이 수여됐다. 소재실 서장은“진급한 직원과 가족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장수군·무주군 내 투개표소 3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7일부터 18일까지 투표소와 개표소 전체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투·개표소 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와 가스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특별조사 실시 후 발견된 불량사항은 선거일 전까지 개선ㆍ보완토록 할 예정이며, 유사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선거일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소재실 장수소방서장이 7일 무주양수발전소를 찾아 화재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및 화재예방 지도를 위한 현장 방문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소재실 서장은 발전소 현황 청취 및 화재진압 장애 요인, 주요 소방시설 및 소방출동로 등을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면담을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화재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무주양수발전소는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하여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하였다가,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순수양수식발전소이다. 소재실 서장은 “발전소의 경우 재난 발생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화재예방이 필요하다”며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통해 사전에 화재 발생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에 따르면 지난 27일 23시 20분경 장수읍 대성리 전모씨(남, 78세)의 전원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가 발생해 주택 50㎡를 태우고 출동 4시간만인 28일 03시 30분경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부동산과 동산을 합쳐 총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가구가 많아져 관련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며 “화목보일러 사용시 보일러와 가연물 사이를 2m 이상 떨어뜨리고 인근에 소화기 비치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가 없고 인터넷 구매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협업하여 설 연휴 기간동안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임시 판매처를 마련했다. 임시 판매처는 장수군, 무주군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동량이 많은 터미널에 판매코너를 설치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설 명절 선물하기를 독려했다. 소방서는 추후 농협하나로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언제든 군민이 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소화기 판매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단독·다가구·다세대 등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연계하여 오프라인 판매처를 마련했다.”며 “소화기를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장수소방서는 지난 1일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부근 야산에서 30대 남성을 경찰과 공동 수색 끝에 구조했다.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산 밑으로 내려간 아들을 못 찾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119안전센터는 GPS 위치를 추적하여 2시간 가량 수색을 벌여 어둔산 정상 부근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였다. 발견한 구조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바 이상이 없어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날 수색은 소방과 경찰의 공동대응으로 소방대원 및 경찰 13명과 차량 5대가 동원되었다. 공균 센터장은 “눈이 내리는 등 구조가 긴박한 상황에서 수색 시간이 조금만 더 지연됐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신속한 구조를 통해 건강한 상태로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3주간 겨울철 화기 사용이 많은 야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위험의식을 상기시키기 위해 무주군 설천면 일대 다중이용업소 및 야영장 관계인 교육과 피난․방화시설 관리강화를 위한 픽토그램을 배부, 순찰구역 확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시행내용은 ▲피난계획 적정여부 점검 ▲화재시 행동요령 교육지도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 확인 ▲피난시설, 방화시설 관리강화 위한 안전 픽토그램 보급 ▲화재예방 순찰 실시 등이다. 구천동119안전센터(센터장 김한섭)는 관광객 다수가 찾아오는 다중이용업소, 야영장에 찾아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하였으며, 화재취약대상의 화기단속, 소방출동로 확보, 인근 소방용수시설 정비 등 상시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김한섭 센터장은 “난방용품 및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화재예방 교육 및 소방시설 관리 등을 철저히 하여 화재 위험을 낮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장수군은 2021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 박성옥 책임과 하장일 주임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자 표창은 지방공기업의 효율적 운영으로 경영합리화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노력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자긍심 고취와 지방공기업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박성옥 책임과 하장일 주임은 평소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영관리와 TMR사료 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공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최진구 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혁신과 변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을 위해 앞장서는 지속 가능한 장수한우지방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정,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방역소독이 늘어남에 따라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강조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방역·소독약품의 대부분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원인물질인 ‘4급 암모늄화합물’이 포함돼 있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건강피해 예방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살균·소독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 및 허가를 받은 소독제를 용도에 맞게 선택해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을 지켜 반드시 소독이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살균·소독제 사용방법은 ▲인체에 직접 닿거나 흡입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접촉이 많은 물체 표면과 방바닥 등은 소독제를 헝겊 등에 묻혀 닦아내는 방법으로 소독하고 ▲소독 후에는 충분한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소독 후 깨끗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소독제 잔여물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