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119구조대 최첨단 드론장비 점검

 

 

장수소방서는 15일 관내 소방활동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한 최첨단 드론장비의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7월 도입된 후 소방 무인비행장치(드론)는 산악지역이나 고립지역과 같은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구조를 통해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보다 빠른 정보 파악과 인명 검색을 위해 현재 119구조대 3개팀 9명에서 신규 대상자 교육을 통해 운영인력을 추가하고 배치 거점 및 상황별 신속한 출동태세를 완비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소방 드론의 주기적인 점검과 운영인력의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소방 드론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 드론은 12m/s의 바람 속도에 저항을 가지고 최대 3km의 넓은 임무반경을 가지고 있으며 영상촬영 및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 화재현장에서 구조대상자 수색에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