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5.0℃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1.4℃
  • 흐림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4.0℃
  • 광주 2.6℃
  • 흐림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2.1℃
  • 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0.9℃
  • 흐림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119구조대 최첨단 드론장비 점검

 

 

장수소방서는 15일 관내 소방활동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한 최첨단 드론장비의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7월 도입된 후 소방 무인비행장치(드론)는 산악지역이나 고립지역과 같은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구조를 통해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보다 빠른 정보 파악과 인명 검색을 위해 현재 119구조대 3개팀 9명에서 신규 대상자 교육을 통해 운영인력을 추가하고 배치 거점 및 상황별 신속한 출동태세를 완비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소방 드론의 주기적인 점검과 운영인력의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소방 드론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 드론은 12m/s의 바람 속도에 저항을 가지고 최대 3km의 넓은 임무반경을 가지고 있으며 영상촬영 및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 화재현장에서 구조대상자 수색에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