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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공동주택 옥상 출입구 안전관리 100% 완료

 

 

 

장수소방서는 23일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피난 유도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겨울철 ‘공동주택 옥상출입구 안전관리 강화’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관내 28개(장수군 8개, 무주군 20개)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비상계단 및 옥상출입구 픽토그램, 엘리베이터 경고표지, 피난유도선 설치를 100% 완료했다,

 

이번 시책은 화재 발생 시 옥상 출입문보다 한층 높은 승강기 기계실 입구를 옥상 출입문으로 착각해 대피하지 못하는 사례 방지 및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것이다.

 

소재실 서장은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피난시설을 설치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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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