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산림조합은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목반 반원을 대상으로 임업소득증대 및 새로운 두릅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산림경영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은 2021년 진안군산림조합에 임산물생산자 조직을 등록하면서 진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참두릅 재배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4월 22일은 진안군, 진안군산림조합의 협조와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첫 생산한 두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대도시 유통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발을 내딛는 날이다. 작목반 회원들은 “진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임산물판로에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송윤섭 진안군산림조합은 “우리 진안군산림조합은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을 필두로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임산물생산자 조직을 정착시키고 다양한 방식으로 임산물판를 모색하여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보와 기술이 부족한 귀 · 산촌인들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상담석을 상시로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이산명인명품관’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봄철 가족단위 야외활동과 지역 축제 등으로 관광지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집회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여건에 맞춘 맞춤형 안전컨설팅 제공 ▲화재 초기 대응요령 및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관리자와 관계자들과의 화재안전 간담회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집회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21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지관 내 화재 상황을 가상해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신속한 피난 유도 등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 능력 함양을 마련하기 위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상황 가정한 자위소방대의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피난 유도 등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 진입로상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장애인복지시설은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해 관내 구봉산과 마이산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산악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도움이 필요할 때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일정 거리별로 설치된 표지판이며, 화재·구조·구급 상황 시에 국가지점번호판에 표기된 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사고지점으로 신속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다. 또한, 간이구조구급함은 구봉산 2개, 마이산 1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산객이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붕대, 거즈, 부목 등 물품이 들어있어 필요 상황 시 등산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점검 내용은 ▲등산로 주변 장애물 정리 및 산악 위치표지판 정비 ▲구급함 물품 교체·보충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산악사고 발생 시 산악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신고할 경우 보다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며 산행 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산행을 해주길 당부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가 지난 15일 완주소방서 훈련탑에서 펼쳐진 2025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원 4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들것으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응용구조기법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구조전술분야에는 도내 4개 소방서가 출전했고, 진안소방서는 119구조대 이태호 소방위를 비롯해 박수·전종호 소방장, 정영호·서동준 소방교가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올해 6월에 펼쳐질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도 얻게된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우승을 통해 뛰어난 구조전술 능력을 입증하며, 오는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지사장 김은정)는 4월 17일(목) 진안군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열린 건강걷기 행사에서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담배소송 범국민 지지서명, 일명 ‘담배소송 소문내기 운동(담소운동)’을 벌였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소송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이날 진안무주장수지사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QR코드를 활용하여 담배소송 항소심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건강(암)검진 등 각종 공단 제도 및 현안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은정 지사장은 "담배소송은 미래세대의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의 건강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 무주운영센터(지사장 김은정)는 4월 16일(수)에 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 및 부당청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가산을 받는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공단, 장기요양기관, 지자체와의 파트너십 관계 구축으로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제도 안내 및 홍보를 통한 제도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부당청구 예방교육을 진행해 급여유형별 다양한 현장 사례를 전달하였으며, 공단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서로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부당청구 사례공유로 올바른 청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담배소송 지지서명(담소운동: 담배소송 소문내기 운동) 온라인 참여 안내 등도 적극 홍보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봄철 등산객 안전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북부 마이산 일대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악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를 배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산악구조 및 구호활동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유동 순찰 및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지역 순찰 등이다. 특히 사고다발 구간 순찰을 통해 산불예방 및 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 장학기금 2억원으로 설립한 춘우장학재단은 지난 2011년 서울에 한국알콜산업 주식회사 지창수 회장이 3억원을 쾌척하면서 장학기금이 5억원으로 늘어나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4월 15일 11시 진안군 주천면 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본 재단의 문경모 이사장과 전춘성 군수, 교육지원청 이승원 장학사와 각 학교장, 임원 및 학부모를 비롯 이옥순 주천면장 등 60 여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제26회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조선대학교 4학년 국승준 등 19명이고 이들에게는 장학증서와 1,0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늘 선발된 장학생은 군 관내 진안 출신 대.고.중.초등 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생을 재단이사장과 진안교육지원청을 통하여 각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25년도 제26회 춘우 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 대학생은 100만원씩, 고등학생에게는 각 50만원씩을 지급하고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각 20만원씩 총 1,080만원을 수여하여 본 재단설립 이래 26회에 걸쳐 연375명에게 2억6천2백2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본 재단을 운영하는 문경모 이사장은 오늘의 장학금은 본인의
진안군일자리센터는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농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15일 전주시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허재우 위원장)와 함께 ‘일손 나눔 브릿지: 도시와 농촌의 만남’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들은 올해 초 습설로 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무너진 인삼 지주대와 차광막을 철거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 농가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작업을 진행하며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허재우 위원장은 “진안군 일자리센터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진행하는 도농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협력하고, 진안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손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도시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진안 농촌의 어려움 극복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