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캘리그라피 △보컬 트레이닝 △그림 △필라테스 △영어 왕초보반 △수제간식 만들기 △향수공예 △캔들공예 △글라스아트 △가죽공예 △재무설계 △목공예 △최신방송댄스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모집 수강생은 총 223명이다. 각 과정 당 인원은 6~15명 내외이며 프로그램은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운영된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장수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군민분들께 삶의 활력과 만족을 드리는 것이 목표다”며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나고 개인의 발전과 장수군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세부사항 및 기타 문의는 행정지원과 교육청소년팀(☎063-350-2167)으로 하면 된다.
(사)백운장학회(이사장 이남근)는 관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사)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매년 지역 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총 21회에 걸쳐 194명에게 1억 3천여만을 지급했다. 또한, 2015학년도부터 매년 백운초·중학교 입학·졸업생 대상으로 10회 130명에게 670만원 축하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작은학교살리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는 등 미래 희망이 될 학생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인 2024학년에도에는 초·중·고·대학생 8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 있다. 백운장학회 장학생 신청 대상은 백운면에 본적이 있거나, 백운면에 주소를 3년 이상 두고 생활하고 있는 주민 및 그 자녀가 대상이며 학업 성적과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백운초·중학생은 학교장 추천에 의헤 선발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백운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서 작성 접수하면 된다. 이남근 백운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관내 작은 학교살리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선발 인원은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으로, 이중 전북 고등학생 지역 추천 인원은 6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심사 시 특정 고교유형(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율고, 과학영재학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이 지역별 추천 인원의 50% 미만이 되도록 제한했으며, 중앙심사 시에도 특정 고교유형 선발자 수를 총 선발 인원의 20%(최대 10명)로 상한을 뒀다. 희망자는 9월 1일까지 대한민국인재상 접수포털(https://injaeaward.saramin.co.kr)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공고문의 유의사항을 참고해 반드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 1인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99인에게는 부총리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대상 후보자를 9월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우수한 품질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공헌한 자,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 식품 소재 등을 기반으로 기술 및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각 1명(단체)을 선발한다. 후보자 접수는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농업부서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법인, 단체)의 경우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업부서에서 접수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1차 예비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친 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생명산업대상 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 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생명산업대상은 농촌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농생명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이들의 공로를 포상하여 농생명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병준)에서는 2024년도 맥류 보급종에 대하여 2024년 8월 27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리·호밀 신청 가능물량은 4품종 331.5톤으로 보리는 전량 소독 종자로,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신청을 받는다. 공급가격은 겉보리 33,360(1포/20kg), 쌀보리 37,760(1포/20kg), 호밀 48,580(1포/20kg)이다. 품종별 공급물량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수송지시 이후 신청내역(품종, 수량 등)에 대하여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며, 변경 및 취소로 발생되는 손실(종자 대금, 운송비 등)에 대한 책임은 신청 농가에 있으므로 이를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종자구입확인서는 신청한 농가명으로만 발급되므로 농업인상담소장, 담당 공무원 이름 등으로 대리신청 시 발급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농업인 본인 이름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한 종자는 정선 및 출고전 발아율 검사가 완료된 시점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받기를 희망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부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나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5일 사통팔달센터에서 스마트 관광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 자격증 취득과정」 사전 홍보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4 진안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한국미디어아트진흥회와 ㈜이도 콘텐츠랩 소속 선영철 미디어 아티스트를 초청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격증 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아트는 새로운 미디어 과학 기술, 주로 컴퓨터 등 전자적 장비를 활용하여 제작한 예술 작품으로 최근 순수 예술은 물론 광고, 공간 디자인, 영화, 관광상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일자리 확대에 따라 미디어 아티스트는 유망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이번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 홍보특강에서 △미디어아트 개념 △미디어아트 사례 △모바일 프로젝션 맵핑 시연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미디어아트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문화예술과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이 대상이며 8월 18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장수군은 오는 9일까지 ‘2024 레드푸드 페스티벌(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진행될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전예약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전국 장수한우파워 팔씨름 대회 ▲장수 이츠레드 푸드 체험 ▲황금사과를 찾아라 ▲촌크닉(농촌+피크닉)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 ▲아빠와 함께 장수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장수 원데이 투어(장수 한바퀴) ▲RED푸드를 찾아라 ▲장수야행 총 1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세부내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T/F팀(☎063-350-2350~3)에 문의하거나 ‘레드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https://www.jangsu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원하는 분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특산품인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진안군은 진안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2024년 진안군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민의 장은 대장(종합분야), 문화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체육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람이다. 자격 기준은 ▲군민의 장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군 거주자 ▲군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를 두고 있는 사람 ▲공고일 기준 군 관내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사람 ▲진안군에 소재한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며, 각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향우회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금)까지로 추천서, 공적내용기록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또는 기본증명서(필요시 제적등본), 컬러사진, 기타 공적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춰 진안군청 2층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진안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상후보자의 공적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9월 말 최종 선발하게 된다. 군은 제62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 중소기업’ 모집을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거쳐 선정해 기업 관련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중에는‘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전자금의 융자한도가 기업당 최대 5억 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이차보전 3.0%와 보증보험료 10% 할인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는 가루쌀(바로미2)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추가 신청 접수를 8월 1일(목)부터 8월 7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루쌀 재배농가의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 종자원 채종단지 등이며, 특히 가루쌀 생산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는 필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가는 오는 7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가루쌀 재배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예기치 않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재해보험 추가 신청 접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해당 농가들은 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