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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 진안가위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진안가위박물관이 이번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의 날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가위박물관 문화의 날 행사 체험 행사 내용으로는

▲8월 30일(토) 「에코백 만들기」 ▲9월 27일(토) 「종이비누 만들기」

▲10월 25일(토) 「오징어 오림」 ▲11월 29일(토) 「곶감 오림」이다.

특히, 10월~11월은 가위를 이용한 전통혼례 상차림 음식을 만들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진안군민을 비롯하여 마이산 관광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진안군 담당자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지역 주민 및 마이산 관광객에게 가위박물관이 특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체험문의 : 063-430-2324(문화체육과 가위박물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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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