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12일 하반기 개학을 맞아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및 학교 폭력등 선제적으로 대응 하기 위해 진안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범죄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진안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청계장외 2명, 진안군청, 진안중앙초등학교, 진안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합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와 학교 폭력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개학을 맞아 점차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와 학교 폭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 하기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도 병행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비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시·군 의용소방대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도내 15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및 가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에서는 진안의용소방대 연합회 80명이 경연대회에 참석했으며, 화재전술 종목경연,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와 ‘단체줄넘기’ 등 열띤 소방기술 경연을 펼쳤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박관우, 김정숙)은 “오늘 경연대회가 전북의용소방대의 자질 향상을 위한 자양분이 돼 안전한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경연대회가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들간 협동심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11일 구급수혜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전화와 함께 커피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담의 주인공은 진안소방서에서 근무하는 현장활동직원(방극재, 정영호, 이동윤, 전종호, 주봉석, 오기용, 이현빈, 서영빈, 정동근, 박민서) 10명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오전 7시 56분경 진안읍 물곡리 소재의 산중턱에서 ‘동료가 말을 못하고 우측으로 힘을 못 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구급대원 및 화재진압대원은 산을 등반한지 29분만에 환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 확인한 바 ‘우측편마비, 안면마비, 의식장애’증상이 확인되여 뇌졸중으로 판단하여 즉시 구조대원들과 화재진압대원들이 환자를 산 아래로 이송하였고, 구급대원이 인계를 받아 전주에 있는 대자인병원 사전연락 후 이송하였다. 환자는 즉시 수술을 받아 9월 5일경 퇴원을 하였고, 현재는 재활을 위해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급 수혜자는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든든한 소방관님들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감사의 전화를 받은 소방사 서영빈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의 전화를 받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진안소방서는 진안군 노인복지타운에서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안군 소재 노인복지타운 지하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피해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구급·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평가해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통합적인 대처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선착 대장 최초 상황전파 및 지휘권선언 △현장상황판단회의 △현장지휘소‧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언론브리핑 △담당자별 임무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오소영 현장대응단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유형을 긴급구조기관·지원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인준, 송금옥)는 12일 마령면에서 넷째 아이를 출산하며 지역 인구 늘리기에 공헌한 가정이 있어 격려에 나섰다. 마령면 지사협은 넷째 아이를 출산한 부부를 찾아 고기 및 과일 등 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 허○○ 산모는 “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라며 말했다. 마령면 지사협 공동위원장(황인준, 송금옥)은 “출산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에서 태어난 아기가 더욱 반갑다”며 “면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전달받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가졌다. 김병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 등 51명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홍삼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교통대책, 홍보, 의료반 등 담당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1차 보고회에 이어 2차 보고회에서는 이후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같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홍삼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김병하 부군수는 “우리군 대표축제인 2024 진안홍삼축제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진안홍삼축제”는 10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 베베핀 해피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공연, 판매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 안천면은 지난 12일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의장)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안천면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위원들과 면 직원들은 안천면 일대를 돌며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공원 주변, 공터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단결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황의장 위원장은 "공공장소에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앞으로도 안천면의 환경 보호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면장도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활동이었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천면에서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안천면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농민 공익 수당 카드를 16개 마을별 일제 출장하여 추석 명절 전 80% 이상 배부 완료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부터 도내 주소를 두고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가 대상이며, 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해 무기명 선불카드(30만원 2장)로 지급된다. 공익수당 카드는 유흥업소를 제외한 마트, 음식점 등 진안군 관내 카드 가맹점 및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내년도 9월까지이다. 카드 분실 시 농협진안군지부 방문하여 재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안천면 카드 발급 대상 농가는 288농가이며, 현장 수령하지 못한 농가는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수령 가능하다. 또한 신청 기간 내 미처 접수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할 계획이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추석 전 농가의 명절 준비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배부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안천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2일(목)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명절 제수용품, 순간온수기,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수근) 선물세트, 전북은행 진안지점(지점장 공명숙) 사랑의 쌀 전달, 제일약국(대표약사 서예영)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병하 진안부군수와 동창옥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들, K-water 용담댐 지사장과 직원, 전북은행 진안지점 지점장, 협의회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명절제수용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준비가 어려운 64가구에 명절음식 송편, 사과, 부침개 등 8품목을 지원하였고, 온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30가구에 순간온수기를 설치했다. K-water 용담댐지사 물사랑나눔단에서 기부한 명절선물세트를 저소득 64가구에 전달하였고, 전북은행 진안지점에서 기부한 쌀도 5가구에 전달하였다. 용담댐지사에서 기부한 물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더했다. K-water 용담댐지사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은 진안군 관내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2일 정신장애인 16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가졌다. 문화체험은 정신질환자에게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타인과의 야외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진안군은 매달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포도농장을 방문하여 포도의 재배 방법을 알아보고 포도를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을 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었던 회원들은 오랜만에 야외 활동을 즐기며 그 전에 해보지 못한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따서 먹으니 좋다.’며 호응을 하였으며 본인이 수확한 포도를 서로 자랑하며 다른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라영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