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진안홍삼축제 기간 중 관광리더 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한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의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마이산 북부 외사양제 인근 마이스케치 소원공작소 1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스마트 관광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들은 진안군 로컬콘텐츠를 기반으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맵핑 방식으로 구현해 진안군을 방문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룹전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총 6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참여팀은 산마리오팀(이승화, 유대영)의 「진안말이오」, 남매팀(이홍희, 이은실)의 「심탑:마음으로 쌓은 탑」, 빛셋팀(김영순, 이산하, 장원지)의 「진안365」, 진안쌍박팀(박상준, 박지인)의 「마이돌」, 필미팀(김성혜, 염훼원)의 「Jinangun×NY Times Square」, 그리고 꼼지락팀(송경자, 문화인)의 「꿈 빛 희망을 실은 꽃마차」이라는 주제의 미디어아트 프로젝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소재한 “전라도음식이야기” 김관수 대표가 작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26일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도음식이야기”는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호남 동부 산악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주재료로 춘하추동 계절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전통 한정식집이다. 김관수 대표는 전북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홍보하고 전 세계에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계승·연구하고 한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관수 대표는 “생각만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고향 진안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로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10월 3일~6일까지 열리는 홍삼축제기간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현수막이 붙은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홍삼축제장에서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비롯해 버섯, 사과 등 지역 농산물과 문화체험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하지 못해도 축제 기간 동안 진안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진안고원몰, https://jinangowonmall.com) 을 통해 문의(063-430-8186)를 통해 진안홍삼을 구입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 체육회(회장 박영춘)와 주천면 체육회(회장 박정우)는 오는 10월 12일 진안군민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군민 화합 체육대회 발대식을 각각 개최했다. 각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 날 발대식에서는 체육대회 종목별 임원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해 전 종목 석권을 다짐하는 출정 선언식을 가졌다. 특히,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민들도 참석해 선수단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도 함께 나눴다. 한편, 제62회를 맞는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는 기념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고원 치유숲은 지난 23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숲속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종이접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35명과 함께 진행됐다. 독서문화행사는 ▶ 지은이 이솝에 대한 소개 ▶ 이솝우화의 이야기 소개 및 북토크 ▶ 독서퀴즈 ▶ 이야기 속 동물 종이접기 등 책에서 놀이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솝우화를 지은 이솝이 어디 나라 사람이고 어떻게 생겼는지, ‘토끼와 거북이’ ‘여우와 두루미’등 이야기를 소개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기, 이야기에 대한 퀴즈 풀어보기, 이야기에서 나오는 여러 동물들을 색종이로 접어보는 등의 체험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야기와 연관되는 놀이를 하니 더 재밌고 흥미가 생긴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며 내년에도 또 행사 참여를 원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수, 이옥순/이하 지사협)는 기부자들의 성금을 모아 25일 ‘사랑 가득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 가득 생활용품 전달식’ 사업은 정기회의 시 마을별 소외 가정을 발굴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관내 25가구에 화장지, 라면, 김, 샴푸 등 생활 필수 용품을 전달했다. 지사협은 또한 날씨가 추워지기 전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전달」사업으로 겨울 이불 한 채씩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협의체 회원들이 같이 영화도 보고 간식도 나누는 「행복 찾는 영화 관람」사업도 가을에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명수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14명의 위원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시 회의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복지 현안을 협의하여, 이웃의 온정이 있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명수 위원장은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올해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알찬 계획을 세워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겠다”말했다. 이에 이옥순 공공
진안군이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실시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금연지원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진안제일고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 23일에는 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금연 금주 예방 지도사의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한 건강관리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CO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개별 금연상담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등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 밖에도 ‘찾아가는 건강교실’ 등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상시 금연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이 맞지 않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단체를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건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24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안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식품 알레르기 교육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올바른 생활습관 및 알레르기 대처방안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서는 ‘과일청 만들기’체험을 실시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 요인 등과 더불어 꾸준히 증가추세이므로 소아기 때부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과 꾸준한 자가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5일 본청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및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이고 갑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초청한 청렴 전문 강사 배정애 원장이 진행했으며,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강의도 포함돼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조직 구성원 간에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은 청렴교육 외에도 ▲청렴 자가학습 교육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내 「갑질상담·제보」방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을 비롯한 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홍삼특공대가 직접 제작한 홍보 릴스영상 시청, 봉사자 결의문 낭독 및 자원봉사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100명과 성인 봉사자 5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돼 축제 기간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행사장 안내 등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매년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많은 내방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진안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성공적 축제 진행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