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하이텍(대표이사 최형진)은 2024 진안홍삼축제를 맞아 지난 4일 진안을 방문하여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생산하는 ㈜미래하이텍을 경영하고 있는 최형진 대표는 “용담면 출신으로 내 고향 진안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힘이 닿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난 3년 동안 큰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는 지역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 후원뿐 아니라 용담면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지 않은 금액을 진안군에 기부하며 가치 있는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진안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3일 개막하고 3일차를 맞은 5일 다양한 행사들로 관람객을 사로 잡았다. 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베베핀 해피콘서트’가 총2회에 거쳐 공연되며 진안홍삼 등 진안고원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경매 행사인 “싸게 싸게”가 진행돼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인 “투르드 진안고원”대회도 진안군 일원에서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5일 저녁에는 주현미, 서지오, 박군, 김수찬, 김태연, 미스김, 별사랑 등 인기 트롯 가수가 총출동한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화려하게 열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6일(일)에는 진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축제인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에 힙합 댄스 크루‘홀리뱅’이 찾아 청소년들과 즐거운 무대를 만든다. 이어 국내 최정상 인기 트롯 가수인 ‘찬또배기’이찬원이 폐막 무대에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상설행사로 4가지 체험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진안홍삼 킹덤을 지켜라’(미로찾기, 낚시체험, 명상휴식, 플로깅체험)와 ‘진안홍삼 3.33초를 잡아라!’, ‘빠망이와 가위바위보 한판’, 진안홍삼연구
해마다 음력 8월 그믐에 진안 주천면(朱川面) 대불리(大佛里) 화양산(華陽山) 정상(해발5백미터)에 자리잡은 화양산 황단(皇壇)에서는 수당(守堂) 이덕응(李德應) 선생(先生)의 제자(弟子) 및 후손(後孫)과 전주. 군산. 익산. 대전. 완주. 논산. 부산. 인천. 서울에서 온 유림을 비롯한 지방 유림들로 하여금 천극(天極)의. 상제 지극(地極)의. 공자인극(人極)의. 고종황제 등 삼극(三極)을 받들고 국가(國家)의 안위(安危)와 문화창달(文化暢達) 및 조선망국(朝鮮亡國)에 따른 자주독립(自主獨立)을 염원하는 삼극제가 105년째 올려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1일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화양산 항단에서 유림, 제자, 후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쪽을 향하여 정오에 생쌀, 생고기 등 제물을 진설하고 성인 예에 따라 ●초헌관에 전춘성 군수가 헌작하였고, ●아헌관에 이부용(전주이씨 종약원 조직이사가 , ● 종헌관에 김순만(용담향교유림)장의가,헌작 하였다. 황단은 1919년 고종황제(高宗皇帝)의 승하소식을 듣고 비분강개 정안수(水)를 올리고 4배 통곡한 후 삼년간 초하루와 보름에 제자들과 화양산에 올라 3년간 망곡(望哭)한 후 날로 쇠퇴해가는 민심과 기울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6일까지 화려한 개막주제공연과 함께 마이산 북부에서 진행된다. 진안홍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 K-컬쳐 100선 선정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축제이다. 4일에는 공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비롯해 신바람 건강체조, 가수 거미가 출연하는 응답하라, 홍삼콘서트 OST 가을음악회 등이 열려 가을밤을 차분히 적실 예정이다. 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베베핀 해피콘서트”공연이 2회 펼쳐진다. 또한 밤에는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출연 주현미, 박군, 김수찬 등)이 축제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6일에는 진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축제인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공연(출연 이찬원)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축제장 곳곳을 채울 예정이며, 홍삼과 진안의 역사 콘텐츠를 스토리텔링으로 한 개막주제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 예정이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빠져나올 수 없는 즐거움! 2024 진안홍삼축제에 놀러오시는 수많은 분들이 진안홍삼과 함께 건강과 행복, 큰 즐거움을
진안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10월 6일까지 마이산북부에서 이어진다. 개막 첫날인 3일에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를 비롯해 개막 주제 공연이 펼쳐졌으며 4일(금)에는 신바람 건강체조와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명인명품관까지 왕복 2.5km를 걷는 마이산 건강걷기가 열린다. 또한 홍삼을 활용한 진안홍삼 칵테일 체험행사를 비롯해 저녁6시부터는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인 가수 거미가 출연하는 “응답하라,홍삼콘서트 OST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5일(토)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베베핀 해피콘서트”싱어롱쇼가 10시30분과 15시 2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후 저녁 5시부터는 주현미, 서지오, 박군, 김수찬, 김태연, 미스김, 별사랑 등이 출연하는 ‘제8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6일(일)에는 진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축제인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와 힙합 댄스 크루‘홀리뱅’이 열린다. 이어 국내 최정상 인기 트롯 가수인 ‘찬또배기’이찬원이 폐막 무대에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상설행사로 4가지 체험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진안홍삼 킹덤을 지켜라’(미로찾기,
제29회 성수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성수면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동창옥 군의회 의장과 전용태 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성수면민, 출향향우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성수면 주민자치 풍물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성수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정지호(공익장), 김용우(애향장), 이나영(효열장) 씨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이후에는 신나는 예술 버스 팀의 마술쇼, 줌바댄스, 트로트 공연 및 어린이태권도 및 외궁초등학교 난타 공연 등의 볼거리가 이어졌다. 강신오 성수면 체육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해 흥겨운 행사를 마쳐서 기쁘고 참석해주신 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향우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안시니어클럽(대표 김완술)은 3일 개막한 2024진안홍삼 축제장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와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에 마련한 판매·홍보 부스 운영은 진안군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를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손수 만든 ‘빠망이 빵’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빠망이 빵’은 진안홍삼 마스코트인 빠망이 모양으로 틀을 제작해 반죽한 빵 안에 팥, 피자, 치즈 등 속재료를 넣어 따뜻하게 구워내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진안시니어클럽은 오는 10월 중순에는 진안터미널 맞은편에 빠망이 빵 판매시설인‘달보드레 마이당’을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판매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월급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전액 사용되는 좋은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현재 1,100여명의 어르신이 환경정화활동, 공공시설 및 취약시설 업무지원 등 다양한 분야 일자리에 참여
진안군이 유기농업 자재를 이용해 농약사용량을 줄이면서 친환경 재배에 적합한 콩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3년차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실증은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콩 복합미생물 처리 후 생육 특성과 병해 방제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800㎡)에 국내 육성 콩 3품종(대원, 대찬, 선풍)을 재배하고 있으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공급하는 복합미생물제 등을 2주 간격으로 처리하였다. 콩 수확기 이후 품종별 생육특성과 유기농업재배시 문제가 되는 탄저병을 대상으로 발생율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복합미생물 처리에 따른 병해 방제효과, 수확량 등 친환경 콩 병해충 종합관리기술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며 주로 콩 꼬투리를 흡즙하여 수확량감소, 상품성 저하 등 재배 시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해충인 톱다리개미노린재는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방제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현장수요 증가에 따라 유기농 콩 병해충 종합관리 실증 재배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농약사용량을 줄이고 진안지역에 적합한 콩 품종선발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은 관내 발달장애인 30명에게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를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발달장애인이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내장된 스마트기기를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선택하여 착용하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장애인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들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구성품, 위치추적 원리, 스마트폰 앱 설치 등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전달했다. 또한 보급대상자는 올해 상반기‘진안군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에서 발달장애인 GPS 위치추적기 사용에 대한 수요 욕구에 필요하다고 응답한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무상보급과 2년간 통신비(월3,300원)를 지원받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이 안전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이 목재이용 활성화 홍보를 위해 2024 홍삼축제(10.3.~10.6.)(4일간) 기간동안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뚝딱뚝딱 목공체험장”을 운영한다.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목재이용에 대한 활성화 홍보를 위해 추진되는 목공체험 행사는 2023년부터 진안군과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협업으로 추진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호롱불 만들기를 함으로써 소통과 교감을 통한 가족 유대감 향상에 도움을 계획하였다. 행사 참여는 재료비의 50%인 5,000원이며, 1일 5회로 진행되며, 일일 최대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우리군의 목재생산뿐만 아닌 목재이용 및 활성화의 방법을 적극적 추진하여 목재의 생산·이용·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