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프꿈나무 육성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계남초등학교 5학년 이준우 학생은 지난해 8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골프를 처음 접한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준우 학생은 지난 9~10일 열린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골프 선수권대회에서 남자초등부 1위를 차지하며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앞서 열린 2025 박현경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와 제39회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초등부 1위를 연달아 석권하는 등 단기간 내에 뛰어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이준우 학생은 7월에 열릴 전국대회를 준비하며 기량을 더욱 갈고닦고 있다. 이준우 학생은 “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재미로 했는데, 연습을 하면서 점점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뻐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추영곤 교육장은 “짧은 시간 안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이준우 학생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수의 아이들이
진안군 ‘홍삼한방산업 진흥지구’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로 최종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돌입했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생명자원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R&D) 기능을 집적화하고, 산업 전·후방 연계를 강화해 전북자치도 농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진안군 농생명산업지구(홍삼한방산업 진흥지구)는 진안IC 맞은편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내 진안읍 단양리 일원(7.3ha 규모)에 조성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31억 원을 투입해 4개 핵심 분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의 4개 주요 분야로 구성된다. ▲명품홍삼 유통·판매시설(160억원) 관내에 분산된 홍삼 판매장을 한 곳으로 집약하여, 총 25개소 판매장과 함께 전문음식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감 체험형 문화타운으로 조성된다. ▲K-홍삼 전시홍보체험관(80억원) K-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시·홍보 뿐만 아니라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 구상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공모사업
무주군은 지난 12일 무주군청 3층 군수실에서 대전 효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민 눈 질환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효 효안과의원 대표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 군민의 건강 증진과 회복에 힘쓰기로 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진료·입원·검사·재활 등에 협조하고, △의료시설 이용, △의료정보 및 기술 교류, 교육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년 어르신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눈 질환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이 군민 안질환 예방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효안과의원은 4실 10병상을 갖추고 전문의 5명이 운영하는 안과전문의원으로 시력교정술, 드림렌즈, 안성형 등에 관한 검사 및 진료를 하고 있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클래식 공연 ‘사랑의 묘약’이 지난 11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한누리전당의 상주단체인 재단법인 ‘예술담은나라’가 기획한 창작 초연 시리즈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마련됐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짝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엉뚱한 약장수에게 속아 ‘사랑의 묘약’을 사게 되는 청년 네모리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슬림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이대 정랑의 지휘 아래 제1막과 제2막으로 나뉘어 공연됐으며, 네모리노, 아디나, 벨코레, 둘카마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풍성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제 콩쿠르 수상자 10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예술대학 교수진과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정책 추진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지자체의 자체사업 총 6,444건을 대상으로 사업성과(목표달성률), 예산 집행률, 대표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전북은 337개 자체사업 가운데 287건(85.1%)이 성과 목표의 90%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81.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예산 집행률도 전북은 총 2조 8,807억 원 중 99.2%를 집행해 전국 평균인 97.4%보다 높았으며, 17개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했다. 정책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의 생애주기별 단계(취업→주거→결혼·출산→육아)에 맞춘 맞춤형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봄서비스 강화는 저출산 극복의 실효적 대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북형 저출생 대책’인 ‘희망High, 아이Hi’ 프로젝트(4개 분야 7개 사업)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실효성 있는 신규 과제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시군 공영주차
진안군 주천면은 12일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30여명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승인을 받아 용담댐 홍수조절용지인 유휴공간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도로 주변 친수공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 날은 약8,000㎡면적에 코스모스 씨앗 10kg를 파종했으며, 미니 코스모스 2,000본과 샤스타 데이지 1,500본도 식재했다. 손명자 부녀회장은 “잡초로 우거져 있던 공간이 꽃으로 예쁘게 단장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꽃이 피기까지 계속해서 잡초제거 등 회원들과 함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천면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주천생태공원 및 도로변, 저수지 주변 제초작업과 수목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는 6월 17일(화) 진안 마이산북부관광단지 일원에서 전북흑염소협회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염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전북흑염소협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된다. 전북흑염소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축산신문,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무진장축협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도 단위 규모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북흑염소협회 회원 및 전국 흑염소산업 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염소 품평회와 시식회, 축산기자재 전시회, 회원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협회 회원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될 흑염소 품평회는 협회에 소속된 11개 시군의 우수 흑염소 사육농가가 참여해 뛰어난 육질과 생산성을 자랑하는 흑염소들을 한자리에 모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흑염소를 선발할 계획으로 사육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흑염소 품종 개량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 염소고기 시식회를 통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염소구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염소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축산기자
진안군은 지난 11일 무진장축협 대강당에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진안고원 홍삼한우(진삼우)’ 육성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안군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진삼우’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군은 향후 5년간 총 40억 원을 투입해 진삼우 브랜드의 체계적인 육성 및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홍삼한우 생산단계 규모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 ▲유통 판로 안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계획은 △TMR 사료비 지원 △홍삼분말 급여 지원 △시설개선 비용 지원 △농가 약정률 보전 △포장재 및 가공비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이다. 진안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생산자 조직 정비 등 사전 준비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의 대표 자원인 홍삼과 한우를 융복합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진삼우’의 가치를 극대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진삼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농촌체험휴양마을 9곳이 지난 6월 10일(화),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린 ‘2025 진안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안교육’을 주제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에 참여 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중심이 되어 진행했으며,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교육의 우수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참여한 9개 마을은 ▲하가막 ▲상가막 ▲원연장 ▲외사양 ▲봉곡 ▲두원 ▲포동 ▲학동 ▲마조마을로, 이날 박람회에서 ‘지구를 살리는 머그컵 만들기’, ‘곶감 타르트 만들기’, ‘소망 인형 만들기’, ‘페트병 심지 화분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체험마을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을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진안군뿐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에게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안군은 지난 10일, 경남 함양군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아로마테라피 체험 ▲문화탐방 ▲자연 속 산책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을 떠나 심신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었고, 특히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휴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흠 진안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군민을 응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 12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2025년 광역 찾아가는 전북 귀농귀촌 설명회’에 참여해 진안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며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도내 6개 시군이 참가했다. 진안군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군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도시민과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진안군은 설명회 현장에서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활동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등 임시 거주시설 운영, 주거 임차료 및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관심 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북 여러 시군의 정책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어 유익했으며, 특히 진안군 부스에서 1대1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귀농귀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9월 서울 방배동에서 열리는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11월 ‘도시민
진안군은 12일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준공식과 함께 진안군 청년센터‘월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군의원, 전용태 전북도의원, 이양희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을 비롯해 청년단체와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와 테이프커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안읍 우화1길 7 일원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13억 원, 지방비 33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18㎡,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을 마쳤다. 시설은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독립된 생활공간이 가능한 복합형 거점공간으로 조성됐다. 층별로는 1층에는 옥내주차장이, 2층은 사무실과 청년창업공간, 3층은 남성쉐어하우스(4실) 와 공유주방, 4층은 여성 쉐어하우스(6실)로 구성됐고 앞으로는 진안군 청년센터‘월랑’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청년 정책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진안군이 주거안정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한 ‘행복주택’이 백운면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12일 백운면(백암리 680-1)일원에서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면 이장단,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운면 행복주택은 도비 및 특교세 등 총사업비 약 51억 원을 들여 조성한 12세대 규모의 공공임대형 다가구주택이다. 농촌유학 가족,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 정주 가능성이 높은 계층을 주요 입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주 인구 유입과 함께 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진안군은 오는 7월 초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 절차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복주택 건립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백운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진안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
-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실무분과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진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모니터링의 목적과 필요성과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중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수혜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중심 모니터링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어졌다. 진안군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총 8개 분야, 39개 세부 사업이 포함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복지 수준을 한층 향상 시킬 방침이다.
장수군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8,077건, 8억3,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일반적으로 6월과 12월, 상·하반기로 나눠 부과된다. 단, 경차 및 화물차 등 연간 자동차세액(지방교육세 제외)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치 세액이 전액 부과된다. 올해 초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이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은행 CD/ATM기(카드·통장 납부), 위택스(wetax) 사이트, 스마트위택스 앱, 지방세 ARS 전화(063-350-4000) 등을 통해 편리하게 가능하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일 전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미납을 방지해야 한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