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새 학기를 맞아 대학가를 직접 찾아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섰다. 도는 지난 3일 원광대학교 입학식 현장에서 전세사기 예방 안내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4일에는 전주대학교 신입생 적응력 강화 프로그램 행사장에서‘전세사기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과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근저당권·압류·신탁 여부 등 주요 권리관계를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학생들이 계약 전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도내 전세사기 피해 결정 건수는 총 560건이다. 이 가운데 약 75%가 20~30대 청년층으로,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계기로 첫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예방 활동과 함께 피해자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와 월세를 월 25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대출이자나 월세를 지원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위해 긴급생계비를 신설해 가구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전세피해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성장 기조와 고금리·고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기회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지역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 ▲지역건설업체 보호 및 우대제도 확대 ▲수주 확대 지원 및 민·관 상생협력 강화 ▲지역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도는 공공·민간 건설시장 전반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상반기 내 도내 공공 건설공사의 65% 이상(3조 142억 원)을 집중 발주·집행하고,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61건(3조 5,047억 원)에 대해 분기별 참여현황을 관리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적극 유도한다. 또한 대형 신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 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을 지원하고, 지역 자재와 인력 사용 확대를 통해 현장 중심의 수주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도내 건설엔지니어링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새만금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토목감리와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등록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 중 지급요건을 충족한 자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신청 가능 대상은 총 4,407건이다. 신청 방식에 따라 접수 기간은 다르게 운영된다. 간편 신청은 3월 31일까지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안내를 통해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은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임업직불금으로 1,864임가에 총 43억 8,700만 원을 지급해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했다. 도는 신청 대상자에 대한 문자 안내와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고, 접수 단계부터 자격 검증과 상담을 체
전북특별자치도는‘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도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비만예방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표어로, 일상 속에서 ▲걷기 실천 ▲충분한 물 섭취 ▲나트륨·설탕·지방 줄이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비만예방 수칙 홍보 및 건강상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지역축제와 연계한 건강체험 부스 운영 ▲홈페이지·SNS 등 온라인 홍보 등이다. 비만은 체질량지수(BMI, kg/㎡) 25.0 이상을 기준으로 하며, 25.0~29.9는 1단계 비만, 30.0~34.9는 2단계 비만, 35.0 이상은 3단계 비만(고도비만)으로 구분된다.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23년 37.2%, 2024년 38.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북의 자가보고 비만율도 2024년 32.2%, 2025년 32.3%로 지속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연구원에서 대기질 측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대기오염 경보 발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군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기술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대기환경측정소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측정망 관리 방안과 행정 절차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기환경측정망의 중요성과 측정기기 점검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측정망 유지·관리 효율화 ▲대기질 예·경보제 운영 강화 ▲측정자료 품질관리 방안 등 운영 개선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측정소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미세먼지와 오존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감지하고, 고농도 발생 시 도민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도는 도시대기 42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 대기 중금속 2개소 등 총 46개 대기환경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 자료는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과 환경부 ‘에어코리아(Air Korea)’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전경식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환경측정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도민 건강 보호와 환경정책 수립의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6년도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 참가자 1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은 예술적 잠재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전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주예술중학교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 더해 전주예술고등학교가 교육 운영 기관으로 추가 참여하며 교육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한층 높였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22명으로, 전주예술중·고등학교에서 62명,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60명을 각각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9개월간 주말 시간을 활용해 음악, 미술, 무용, 연기 등 전공별 전문 교습을 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4일부터 3월 27일 사이에 본인이 관심 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해당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2022년 시작된 이사업은 예술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이 사교육 없이도 예술학교 등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사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2026 해양수산 시책설명회’를 열고 올해 해양수산 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수산 중장기 비전과 2026년 실행 계획을 함께 점검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산업 미래 성장 전략 종합계획(2024년 8월 수립)’의 추진 방향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종합계획은 ▲청년어업인 육성 및 귀어·귀촌 활성화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강 ▲양식업 체질 개선 및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5대 전략, 17개 과제를 담고 있다.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 생산액 1조 4천억 원 달성이 목표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지역특화 수산물 육성, 해양환경 개선, 중앙공모사업 대응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체계 구축과 어업인 안전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근해안강망어업(참홍어)과 근해형망어업(키조개)이 총허용어획량(TAC) 시범업종에 포함되면서 자원관리 중심의 수산정책이 본격화된다. TAC는 어종별로 1년간 잡을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이용권』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3월 9일(월) 10시부터 3월 23일(월) 13시까지 온라인(PC, 모바일)을 통해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도민에게 연간 3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선정된 도민은 도내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지원금(포인트)을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171명이며, 신청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일반‧디지털‧노인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권별 지원 대상은 ▲일반(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디지털(30세 이상, 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65세 이상,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각 유형별 연령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지원금(포인트)을 지급받으며, 지급된 지원금(포인트)은 8월말까지 도내 평생교육이용권 사
전북특별자치도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체결한 새만금 9조원대 투자협약이 최종 실투자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 실행체계를 즉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대차가 계획 중인 AI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로봇 제조공장, 수소AI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착공과 가동으로 연결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전북자치도는 전력 수급과 인허가, 규제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 복합 현안을 통합 관리해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대기업 투자 지연과 무산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책임 행정을 강화한다. 전담 조직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고 미래첨단산업국장을 총괄로 둔다. 로봇 분야는 자동차산업팀장, 수전해 플랜트는 수소산업팀장, 재생에너지는 RE100팀장, AI데이터센터는 디지털정책팀장, 수소AI스마트도시는 새만금개발관광팀장, 소통·기획은 기업유치1팀장이 각각 맡는다. 각 팀장은 사업별 전담 공무원으로 지정돼 인허가와 부처 협의, 인프라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주간회의를 통해 쟁점을 공유하고 단장 중심으로 조정한다. 사업 협업은 현대차 실무진과의 ‘핫라인’으로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사업별 타임테이블을 마련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투자
안천면장 출신의 행정 전문가 전종일 진안군수 출마예정자가 고령화와 다양화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파격적인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전종일 예정자는 3일 정책 발표를 통해 「진안군 교통약자(어르신·장애인) 인천공항 출국 안심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을 약속했다. 이번 공약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등록 장애인이 해외여행을 떠날 때, 인천공항 도착부터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인력이 1:1로 밀착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1. 복잡한 공항 문턱, 진안군이 낮춘다 전 예정자는 “최근 고령층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및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지만, 스마트패스·로밍·키오스크 등 복잡해진 공항 절차는 이들에게 큰 장벽이 되고 있다”며, “특히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의 경우, 자녀나 가족이 생업으로 인해 공항까지 동행하지 못하면 여행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서비스의 핵심은 장애 유형과 연령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다. * 수하물 운반(포터) 및 휠체어 이용 보조 * 체크인·수속 보조 및 스마트패스 발급 대행 * 교통약자 전용 출구(패스트트랙)
전북 진안군에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3일, 고준식 작가와 함께한 『진안독립선언』 출판기념회는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관심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고준식 작가는 “지역의 작은 기록이 모여 역사가 된다”며 “진안의 독립정신이 다음 세대에게 올곧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출판 취지와 집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과 기념 촬영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함께 소개된 「고미동 여우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진안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로, 마을 공동체의 정서와 전통적 상상력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여우를 따라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정착해 태평성대를 누렸다는 설화의 내용이, 물과 전기를 통한 시대 전환을 강조해온 고준식 작가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을 넘어 지역 문화자산을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진안의 역사와
진안군은 지난 2월 28일 진안장학숙에서 입사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입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6년 진안장학숙에는 선발된 68명의 입사생이 머무르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장학숙 생활 안내와 시설이용수칙 설명 등 입사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안내가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진안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자기 계발에 매진해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덕분에 자녀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진안군에 감사를 표했다. 한 입사생은 “새로 교체된 침대 등 시설이 깨끗해져서 만족스럽다”며 “고향의 지원을 받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장학숙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니는 진안출신 학생들을 위해 2007년 개관해 올해로 운영 19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68명 전원 충원을 달성했으며 우수한 주거 환경과 다양한 혜택으로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지연사회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수군은 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정현주),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 등 장수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1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올해 부임한 정현주 지부장과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이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장수군지부와 장수·장계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지역 금융기관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현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수군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정현주 지부장님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 곳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편익 사업에 우선 투입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최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고조된 중동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도내 수출기업 보호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최근 군사적 충돌로 인한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해상 물류 차질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전북 수출액이 64억 7,25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도는 이번 중동 리스크가 경제 반등 흐름을 저해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1644-7155)’을 중심으로 중동 관련 긴급 모니터링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중소기업 1,8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정세 변화, 유가 및 환율 동향, 해상 물류 상황 등을 담은 긴급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수출입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긴급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관세사와 통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기업별 리스크 진단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공급망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계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굴지의 방산 대기업인 현대로템㈜의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키며, 전북 동부권을 미래 첨단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하는 데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3일 도청에서 무주군 일원에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MOU)을 현대로템과 공식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 2034년까지 약 3,000억 원 투입…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 핵심기지 구축 현대로템은 이번 협약에 따라 무주군 일원 축구장 107개 규모의 76만 330㎡(약 23만 평) 부지에 올해부터 2034년까지 약 3,0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구축될 시설은 ▲초음속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을 생산하는 종합 항공우주 생산기지다. 이는 연구개발–시제품 제작–시험·검증–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고부가가치 R&D 중심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덕티드 램제트 엔진은 초음속 이상의 속도 영역에서 공기 흡입 방식으로 작동해 고효율·장거리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핵심 추진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