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인명구조사 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응시자 51명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평가는 실기시험을 대비해 응시자들의 체력과 구조 기술을 점검하고, 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화재, 사고, 자연재해 등 다양한 긴급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이다. 자격을 갖춘 인명구조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전평가에는 구조대원뿐만 아니라 화재진압대원, 구급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이 참여했다. 소방본부는 응시자들의 합격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상교육훈련과 특별교육훈련을 병행하며, 구조 장비 활용 능력과 실전 구조 기술을 집중 평가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사는 고도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사전평가를 통해 응시자 개개인의 역량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구조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
진안군은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군·읍·면 회장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힐링 푸드 및 식문화 관광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발효음식, 약선요리, 메디푸드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힐링푸드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힐링푸드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렌드에 맞춘 음식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힐링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 중심의 명품 음식을 개발하고, 치유음식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민, 민간위원장 배영미)는 12일 면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결정된 2025년 특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중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화사업을 신청하고 사업비를 배분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특화사업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불 지원사업 △내복 지원사업 △해충 퇴치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년간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헌신한 안인재 위원의 뒤를 이어 배영미 위원이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신규 위원 3명이 위촉돼 협의체 활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재민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기획한 만큼,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영미 신임 민간위원장은 “현재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되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와 함께 수소전문기업인 ㈜아헤스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최충식 완주테크노밸리 대표, 이중희 ㈜아헤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헤스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수전해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전해 설비는 대부분 수입산으로, 고가의 귀금속인 백금(Pt), 이리듐(Ir) 등을 촉매로 사용해 가격이 비싸고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데 비해 ㈜아헤스는 값싸고 내구성이 강한 비귀금속 신소재 촉매를 개발·적용한 수전해 장치를 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헤스는 앞으로 3년간 공장 설립과 생산설비 구축에 총 603억원을 투입, 국내·외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25년말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해 인도 수출 계약 물량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개발, 생산 부문의 신규고용도 향후 5년간 100명 이상 채용계획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인도 그린수소 생산 기업인 GH2 Solar Ltd.사와 ㈜아헤스, 전라특별자치도 간의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인도 에너지공사로부터 525MW(약 3억불) 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한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아침 10분 독서’나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테마별 학급독서 프로그램 운영지원(251교), 아침 10분 독서 운영학교 지원(279교) 등 총 530교를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학교도서관을 학교 독서교육의 중심 공간으로서 정보 활용, 토론·협업, 커뮤니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도 확대한다. 올해 56개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시작으로 5년간 55개교씩 276개 학교도서관을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조성한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기존에 완료한 156개교를 포함하면 전체 학교의 약 60%인 432개의 학교 도서관이 미래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학교도서관 공간혁신과 함께 사서교사, 사서 등 학교도
무주군이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최정일 부군수와 정책 및 예산 관련 공무원들이 국회를 찾았으며 무주군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및 SOC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먼저 지역구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한 최정일 부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총사업비 450억 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경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또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3단계_총사업비 43억 원) 등이 ’26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길 희망하는 의사도 전달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에서는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풍~대덕(김천) 국도 30호선 도로 시설 개량,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등 6개 국책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국지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무주군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을 지속적으로 방문, 해당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군 지역 발전과
진안소방서는 12일 마이산헬기장과 장수군 소방안전타운 부지 내에서 산악사고 대비 항공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진안소방서 119구조대와 119항공대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항공을 활용한 구조 기술 향상과 현장 중심의 항공 인명구조 및 현지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항공안전 교육 및 호이스트 소개 ▲추락‧고립사고 유형별 구조 방법 습득 ▲산악사고 대비 항공임무절차 훈련 ▲추락‧고립사고 대비 헬기 로프하강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안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진안경찰서(서장 홍장득)는 지난 11일 상반기 개학을 맞아 25년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등 선제적으로 대응 하기 위해 진안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범죄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이날 활동은 진안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청계장외 2명, 진안군청, 진안중앙초등학교, 진안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합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25년도 상반기 개학을 맞아 학교 폭력 및 다양해지는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 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폭력 예방 현수막 자체 제작 및 홍보, 홍보 물품 배부도 병행했다. 홍장득 경찰서장은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1일 봉화체육관에서 농민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이종섭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품은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체육대회는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로 구성된 팀과 이장단 및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경기 내내 활발한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 행사는 각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보건 교육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천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주민, 연구회, 농업인단체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농작업 중 발생 가능한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 중독 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장수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7개 읍‧면에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보건관리 생활화를 독려할 방침이다.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교실(엑셀기초) △보컬 레코드 △수제간식 만들기 △필라테스 △영어교실 △ 동양인문학 △글라스아트 △라인댄스 △캔들공예 △향수공예 △목공예 △어반스케치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총 19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과정 당 인원은 6~15명 내외이며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군민들께서 삶의 활력과 만족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 교육청소년팀(☎063-350-2167)으로 하면 된다.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시군(으뜸)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세수실적, 세정운영의 2개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세수추계 정확도 △체납세 채권 확보율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된 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뜸)으로 선정됐고,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의 꾸준한 세수확보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 장수군농촌지도자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쇄지원단원을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용 교육과 실천과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 자원순환의 목적으로 2024년 처음 추진된 이후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은 물론, 농작업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적극 참여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2025년 영농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3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찾아가는 파쇄신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고령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은 3월 12일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 1월부터 참여를 신청한 205명으로 참여자는 신장, 체중, 혈압 등 사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군, 전(前)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됐다.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이 제공되며, 참여자는 매일 운동하기, 혈압 및 혈당 측정하기, 물 마시기 등 개인 맞춤형 건강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전담 인력이 대상자의 건강과제 수행 결과와 건강 측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이상 수치가 감지되거나 1주일 이상 미접속한 경우 전화 상담, 방문 지도, 내소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 참여 기간은 6개월이며 매월 건강과제 목표를 달성한 어르신에게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지급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
진안군은 중소규모 농가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중소규모 농가 및 청년 농업인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기존 강소농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스타트 단계, 2024년 성장 단계를 거쳐 올해 으뜸 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으뜸 단계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농업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스마트 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현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농업 경영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상담소 또는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규모 농가의 스마트농업 확산과 스마트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