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번암초,백세영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금상 수상!

 

 

번암초 6학년 백세영 학생은 8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제37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항공우주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토록 초·중·고교 학생들이 서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견줘보는 대회다.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5개팀 310명의 청소년들이 4개 종목(과학융합, 과학토론, 항공우주, 메카트로닉스)에서 수행과제 해결을 위해 과학작품 등을 설계, 제작하는 경연을 펼쳤다.

 

방과 후 시간에 꾸준하게 선생님과 함께 실력을 갈고 닦아 지역 예선대회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대회에 참여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김재수교사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즐겁게 탐구하면서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켰고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내면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견하다”고 말했다.

 

신영희 번암초 교장은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작은 시골학교에서 전국단위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낸 교사와 학생 모두가 자랑이고 아울러 “항상 번암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고 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