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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제8대 진안문화원장 우덕희 이사 선출

 

 

 

 

제8대 진안문화원장에 우덕희(62세) 이사가 선출됐다.

 

23일 진안군은 진안문화원 임시총회에서 우덕희 현 이사를 선출하고 10명의 신임 이사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진안문화원장과 이사는 오는 9월 2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우덕희 신임 원장은 장수 천천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달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진안읍 출신인 그는 전주해성고등학교,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남 여수상업고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하여 진안제일고, 전주제일고, 김제 자영고, 동향중, 마령중, 장수중 등을 거쳐 33년을 교단에 몸 담았다.

 

2011년부터 진안문화원 이사와 2017년부터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우덕희 신임 원장은 “진안문화원은 전임 원장님들과 회원들이 합심하여, 수준 높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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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