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환경도 살리고 이웃도 돕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수군은 19일 장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재훈)가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4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재훈 센터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장수군내 저소득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나눔을 실천해 준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군민이 물건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에 열린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