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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환경도 살리고 이웃도 돕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수군은 19일 장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재훈)가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4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재훈 센터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장수군내 저소득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나눔을 실천해 준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군민이 물건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에 열린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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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