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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사랑을 나누는 꽃잔디농원!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농업회사법인 진안꽃잔디농원(대표 이강숙)에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강숙 대표는 “올해도 꽃잔디 축제장에 많은 외부 관광객이 방문하였고 지역 주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성용 군수 권항대행은 “진안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꽃잔디농원은 이강숙 대표의 부친이신 이기선씨가 2002년부터 17년 동안 투자하고 관리해 온 사유지로 현재 진안군 대표 관광지가 되었다.

 

2009년 원연장마을 주민과 함께 처음 꽃잔디 축제를 진행한 후 10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0일간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세계 최대의 무지개떡이라는 포토존을 만들어 블로그, 카페 등 SNS를 뜨겁게 달구면서 8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아 진안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진안군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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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