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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사랑을 나누는 꽃잔디농원!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농업회사법인 진안꽃잔디농원(대표 이강숙)에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강숙 대표는 “올해도 꽃잔디 축제장에 많은 외부 관광객이 방문하였고 지역 주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성용 군수 권항대행은 “진안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꽃잔디농원은 이강숙 대표의 부친이신 이기선씨가 2002년부터 17년 동안 투자하고 관리해 온 사유지로 현재 진안군 대표 관광지가 되었다.

 

2009년 원연장마을 주민과 함께 처음 꽃잔디 축제를 진행한 후 10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0일간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세계 최대의 무지개떡이라는 포토존을 만들어 블로그, 카페 등 SNS를 뜨겁게 달구면서 8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아 진안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진안군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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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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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