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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전북소방본부는 6월 14일 오후 2시에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1개 팀의 참가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유치부 5팀(136명)과 초등부 6개팀(16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JTV전주방송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200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동요경연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아이들이 꿈과 안전을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성장해 나가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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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