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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각에 개인 영업 광고 문구가....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교각에 볼썽사나운 개인 광고 문구가 있는데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진은 진안읍 오천리 부근 오죽권역활성화센터앞 고속도로 교각으로 국도 26호선을 가로질러 놓여진 곳이다.

이곳을 지나는 많은 차량 운전자들은 '화장'이라고 쓰여 있는 뜬금 없는 홍보 문구에 고개를 저으며 관리를 해야 할 고속도로 관계부서에 곱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일단 누군가가 한번  저런 방식으로 광고판으로 이용하기 시작하면 또다른 사람도  광고 문구를 쓸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담당자는 이에 대해 "교각에 개인 영업을 위한 선전 문구 등은 차단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게 위해 휀스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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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