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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폐교 용평초 동문회 후원금 전달로 지역사회 온기

= 동문들이 모은 기금 400만 원, 지역단체에 전달

 

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6일 상전면 주민사랑방에서 ‘용평초등학교 총동문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은 1998년 폐교된 용평초등학교 동문들이 수십 년간 간직해 온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달됐다.

해당 기금은 30여 년 전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여만 원이 시초가 됐다.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동문들의 정성과 이자가 더해지며 400만 원으로 늘어났고, 최근 동문들은 이 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지역단체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400만 원은 상전면 체육회와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200만 원씩 전달됐다. 상전면 체육회는 면민의 날 행사 지원과 체육 활성화 등 면민 화합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삼계탕 나눔, 반찬 나눔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평초등학교 총동문회를 대표해 안재올 총무와 안세용 동문이 참석했으며, 오재열 상전면장을 비롯해 안기두 상전면 체육회장, 박종석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재열 상전면장은 “비록 학교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지역사회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돌아온 것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상전면민의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용평초 총동문회 측은 “모교의 이름으로 모인 마지막 정성이 고향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전면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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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청렴자치도’체제를 본격 가동하며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나섰다. 도는 9일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청렴자치도 정례회의’를 열고 2026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도 전 부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그동안 분기별로 운영해 온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전북청렴자치도 정례회의’로 격상해 청렴 정책을 도정 전반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되는‘2026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은 ▲청렴기틀 전북 ▲청렴일터 전북 ▲청렴이음 전북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49개 세부 실행과제를 담고 있다. ‘청렴기틀, 전북’은 리더십 기반의 청렴 추진체계를 강화하는 전략이며, ‘청렴일터, 전북’은 전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청렴이음, 전북’은 도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