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흐림동두천 -3.3℃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0.1℃
  • 구름많음부산 5.6℃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0.7℃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역사전시관, 소장품 기증‧기탁... 군민 참여 기회 제공

군민 삶과 기억 담긴 자료 수집 확대로 지역 정체성 조명하는 박물관 탄생 염원

장수군은 공립 1호 박물관인 장수역사전시관의 소장품 확보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삶과 기억이 담긴 자료 기증·기탁 운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장품 수집 대상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장수 지역사와 관련된 각종 기록물 뿐 아니라 군민의 삶의 추억이 담긴 사진 및 유품 등 생활자료와 장수군의 예술·공예품 등이다.

 

소장품 기증은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고 연중 상시 접수하며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박물관 내 명패 게시, 기증 증서 또는 감사패 수여, 주요 행사 초청 등 예우 사항을 두어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장수군은 기증 소장품을 중심으로 별도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도록을 제작해 지역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기증 및 기탁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장수역사전시관 학예연구실(☎063-350-1745)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역사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역사전시관은 2023년 9월 개관 이후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던 향토사 자료와 다양한 유형의 소장품을 기증·기탁 받아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해 왔다.

 

올해에는 사라져가는 지역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군민 대상 기증·기탁 운동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옛 선조들의 유산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군민의 기억과 참여가 더해질 때 참다운 박물관이 완성된다”며 “소중한 장수의 유산을 함께 지키고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조명하는 박물관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신청서 문체부 제출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 두 번째 하계올림픽 개최를 향한 국가 차원의 유치 확정 절차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이번 신청서 제출은 대한체육회가 전북을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한 이후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진행되는 후속 절차다. 전북의 올림픽 유치 도전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준비 단계를 넘어 중앙정부의 정식 심의 무대에 오르게 됐음을 의미한다. 신청서에는 2036년 7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청사진이 담겼다. 선택종목을 포함한 33개 종목을 전북을 비롯해 서울, 대구, 충북 충주 등 연대도시에서 치르며,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저비용·고효율의 지속가능한 대회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도 함께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전북은 향후 정부 심의 과정에서 올림픽 유치가 대한민국에 가져올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적극 제시할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적 차원의 막대한 경제 파급효과 창출, 대회 종료 후에도 지역 자산으로 남을 지속가능한 레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