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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익명 기부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조용히 이어온 익명의 선행,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로 확산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담긴 봉투 형태로 전달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자는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등 말보다 실천으로 나눔의 가치를 이어온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주변의 시선이나 감사 인사를 사양하고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는 기부자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이웃사랑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따뜻한 실천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반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기부자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익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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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중에도 마음은 현장에... 어느 소방관의 사명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 소속 소방공무원이 퇴근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현장 안전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32분경 익산시 인화동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정상 신호에 좌회전하던 1t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당번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팔봉119안전센터 소속 권선범 소방교는 사고 장면을 목격하자 곧바로 차량을 멈춰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권 소방교는 즉시 119에 신고해 상황을 알리고, 쓰러져 있던 환자의 의식과 호흡, 맥박을 확인하는 초기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추가 손상을 막기 위해 경추를 고정하는 등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는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 사고 현장은 차량 통행이 이어지는 도로 위여서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큰 상황이었다. 권 소방교는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주변 차량 흐름을 정리하며 현장 안전조치에도 힘썼다. 이어 119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도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