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정순 회장은 “무주의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훗날 무주를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 모두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무주군 지역의 농촌 생활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4백여 명의 회원들이 7개 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안전한 농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백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