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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3일 군상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저수지·하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들이 참여해 ▲수난사고 유형별 대응기술 ▲특수상황에서의 대원 안전관리 요령 ▲수난장비 사용법 숙달 ▲보트 조작 및 요구조자 수색·구조 절차 ▲수난사고 시 응급처치법 등을 집중적으로 실습했다.

 

특히 구조보트 운용훈련을 강화해 현장에서의 기동성과 수색 능력을 높였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구조 시나리오를 적용해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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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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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