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3일 군상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저수지·하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원들이 참여해 ▲수난사고 유형별 대응기술 ▲특수상황에서의 대원 안전관리 요령 ▲수난장비 사용법 숙달 ▲보트 조작 및 요구조자 수색·구조 절차 ▲수난사고 시 응급처치법 등을 집중적으로 실습했다.
특히 구조보트 운용훈련을 강화해 현장에서의 기동성과 수색 능력을 높였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구조 시나리오를 적용해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