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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형 SOS 돌봄센터, 4개월간 192건 긴급돌봄 지원

…만족도 4.8점

○ 병원 진료·야간근무 등 긴급 상황 대응, 생활밀착형 서비스 호평

○ 내년 시간제 보육도 확대(71→85개반)해 ‘틈새 없는 돌봄체계’ 완성

○ 전북형 무상보육에 221억 원 자체 예산 투입, 부모 부담 ‘제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시작한 ‘전북형 SOS 돌봄센터 운영사업’이 시행 4개월 만에 총 192건의 긴급돌봄을 지원하며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돌봄 공백 해결 기능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보호자들은 병원 진료, 야간근무, 갑작스러운 외출 등 긴급 상황에서 마땅한 대체 서비스를 찾기 어려웠다. 기존 시간제 보육도 6개월~2세 영아만 이용 가능하고 주간 중심 운영에 그쳐, 6개월~5세 전 연령과 야간 돌봄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는 지난 4월 익산시 딩동댕어린이집을 SOS 돌봄센터로 지정해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연령과 시간 제약을 완화했다. 그 결과 야간 긴급 돌봄, 병원 동행 전·후 대기시간 케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즉각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보호자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바로 맡길 곳이 생겼다”, “야간에도 이용 가능해 큰 도움이 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는 긴급돌봄뿐 아니라 전북형 무상보육 실현에도 적극 나서며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국비 보육료 1,893억 원 지원과 함께 도 자체 예산으로 전북형 무상보육 필요경비 175억 원과 부모부담 차액보육료 46억 원을 추가 투입 중이다. ‘부모 부담 제로 보육환경’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늘어나는 가정양육 가구의 보육 수요를 반영해 시간제 보육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71개 반 운영 중인 시간제 보육은 내년 85개 반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SOS 돌봄센터와 함께 전 연령·전 시간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체계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

 

양수미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가정양육 보호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내년 시간제 보육 확대와 SOS 돌봄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해 가정양육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고, 틈새 없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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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학생주도과학동아리 지원 사업 추진… 170팀 선정 예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주도과학동아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사 주도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 주제 선정부터 예산 집행까지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율적 운영 역량과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70개 팀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영역이다.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교과 연계 프로젝트 및 심화 실험 활동을, 과제 연구 분야는 학생 주도의 가설 설정 및 검증 중심 장기 프로젝트형 과제 연구(R&E) 활동이 중심이 된다. 지역과학활동 분야는 지역사회 문제 및 학교 환경의 특수성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활동, 지역 자원 활용 과학 활동, 과학 봉사 활동 등이 주요 과제이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도구 등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과학적 탐구 역량 함양을 적극 권장한다. 단순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탐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와 실패 극복 사례를 기록하는 등